새남터성당 게시판

이쁜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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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숙 [foxfox] 쪽지 캡슐

1998-11-19 ㅣ No.11

한강 게시판에 신경 써 주어 고맙네 그려!

가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항상 가깝게 느껴지는 율리아가 왠지 친동생 같아.

새남터가 지척이건만 정식으로 차 한잔 하러 간 적이 없네.

이제 대림시기에 접어들면 더 힘들어 질텐데 언제나 볼꺼나?

모쪼록 잘 지내고 보고 싶으면 전화 해.

주임신부님께도 안부 전해줘.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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