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Re:김옥균 주교님을 항상 보호 하여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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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어느덧 한 여름의 열기가 아름다운 구월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서서히 물러나는 팔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박 요한 형제님께서 지난 6월에 보내주신 이메일을 이제서야 접하고
주교님을 대신하여 반가움과 감사의 마음 으로 인사 드립니다.
한국 꾸르실료의 발전을 위해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으시는
김 바오로 주교님께 지난 시간의 추억을 회상하실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정말 흐믓해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초라하고 나약한 투병생활을 하시지만
지난날들에 대한 기억만큼은 어느 명석함 보다도 특출하실정도로 잘 기억
하시고 ...박 요한 형제님의 관심과 사랑에 무척 고마워하시지요.
아무쪼록 박 요한 형제님께서도 늘 푸르른 청년의 마음으로 영육으로 건강하시길 빌며 ...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억속에서 바오로 주교님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힘찬 응원을 계속 아끼지 않으시겠지요??
다시한번 주교님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저는 비서실에 있던 김 젬마수녀라고 합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776-0408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