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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말씀이 운명을 되돌려 주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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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6-25 ㅣ No.332

 

   

 

2020년 6월 25일 목요일(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말씀이 운명을 되돌려 주신다네요.

1독서~

신명 30, 1 “이 모든 말씀곧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축복과 저주가 너희 위에 내릴 때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몰아내 버리신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가 마음속으로 뉘우치고2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서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대로 너희와 너희의 아들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3ㄱ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다.

하느님의 계명율법을 주신 후~


(신명11,26) “보아라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말씀을 축복과 저주로 주셨음을말씀을 축으로 받을 것인지 저주로 받을 것인지 오늘 다시 강조 하십니다.

곧 10개의 계명으로 받아 616가지의 법으로 만든심판과 죽음 그 저주로 받을 것인지그 계며율법을 완성하시는 하느님의 계약(스타오로스-기둥곧 십자나무의 대속그 진리로 받아 하늘의 생명그 축복을 받을 것인지 내가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2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서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대로 너희와 너희의 아들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들어 사랑하면곧 계명의 율법의 삶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신앙으로 다시 돌아오면 행위의 마르타가 아닌 예수님 발치에서 말씀을 듣던 마리아가 되어좋은 몫-하늘의 생명을 얻는다.


(루가10,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3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또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어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흩어 버리신 모든 민족들에게서 너희를 다시 모아들이실 것이다.

=말씀이 운명을 되돌리는 것입니다아담처럼(거짓 가르침)의 유혹으로 하늘의 생명나무를 자신의 뜻을 위해 선악의 땅의 계명으로 먹어먼지로 돌아가야 할 운명인 죄인인 우리들그렇게 먼지로 지옥으로 가야할 운명들을 하느님의 계약(기둥)의 말씀그 십자나무의 약속으로 되돌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지옥으로 가야할 존재들을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늘의 존재로 되돌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요한1,9-13)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이름존재의 생각과 뜻곧 하느님의 생각과 뜻을 받아 하늘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죄의 대속그 십자가의 예수님을 진리로 받아들여 운명이 되돌려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하늘 끝까지(밖으로쫓겨났다 하더라도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곳에서 너희를 모아들이시고 그곳에서 너희를 데려오실 것이다.


2독서~

(에페4,29) 29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나쁜말도덕과 윤리의 법그 선악의 나쁜말로 사람을 죽이지 말고 죽어야 할 그 운명을 되돌리게 하는 성장(오이토도메-세우다)하게 하는 하늘의 존재로 세우는 은총의 말을 주어야 합니다.

곧 십자가의 대속 그 진리의 말씀그 좋은 말씀을 주어 살리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 ~

마태18,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한마음으로 곧 하느님의 이름()으로좋은 말씀으로 청하면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의 십자가의 용서그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일흔 일곱무한정 용서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일곱의 일곱이라는 것곧 77=49의 다음해 50. 그 희년의 정신으로 라는 말씀입니다.

7은 안식의 숫자그 안식()은 하느님께서 창조로 이루어 졌다’ 하신 것(2,1-3참조)입니다.

그 이루어진 안식을 인간(아담)들이 거부하는 죄를 범했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시 이루신 것입니다.


(요한19,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너희는 용서할 존재가 아니라 십자가의 용서를 받아야할 존재라는 것을 오늘 알아들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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