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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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lswjose] 쪽지 캡슐

1998-11-11 ㅣ No.10

사랑하는 청년들아, 내다.

 

날씨는 점점 스산해지고 어깨가 움츠러드는 모습들을 보면서 왠지 보고싶어 지는구나.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요즈음, 누군가와 차 한잔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함께 있음으로해서 좋은 것, 그것이고 싶음이다.

 

누가 나와 함께 차 한잔 나눌 수 있을까?

 

 

P.S  영아야, 애쓴다.

 

      이 글이 너에게 작은 기쁨이 되면 정말 좋겠다. 그지?

 

      그리고 너에게 한가지 좋은 몫을 주고싶은데, 언제 차 한잔  나눌 수 있을까?

 

 

메일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 lswjose@seoul.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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