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요서비생각]신부님의 마지막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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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MAYO] 쪽지 캡슐

2000-09-19 ㅣ No.881

지난 주일 그러니까 17일 청년(?) 미사가 끝나고 신부님과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런 저런, 번동에서의 아쉬움과 즐거움, 그리고 새 땅에서의 기대감 등등등....

여러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 중에서도

 

저의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만큼 사람을 믿어야 되는데...."

 

뭉클했습니다. 또 마음 한 구석이 찔렸습니다.

 

저, 역시 그러질 못하거든요.

특히, 성당에 올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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