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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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비겁한 정의구현 사제단과 천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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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ㅣ No.5501 정의구현 사제단의 비폭력 준법 촛불 시위는 인정할만 하다.
하지만 정의구현 사제단의 이번 촛불 시위와 미사를 보면 넘 표면적이고 주관적이고 이기적으로 보인다
쇠고기 수입에 관한 입장은 국민 모두 저마다 다를수 있고 그건 개개인의 자유다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견해와 소신의 다름일뿐이다
소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국민이 나쁜 국민이 아니듯 말이다
하지만 정의구현 사제단이나 천주교 집단에선 한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이런 문제에 모든 의견이 획일적으로 통일되어 지고 기타 다른 견해나 의견이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
왜 지금의 정의구현 사제단과 다른 천주교의 입장은 전혀 없는가? 정의구현ㅅ하제단의 입장이 천주교와 천주교 신자 전체의 의견인가?
또 가장 이기적인것은 정의구현사제단은 지금껏 한번도 천주교 내부 부조리에 관한 개혁을 외친적이 없다
권위주의적인 성직자 문제나 시대착오적이고 가장 비인간적인 남녀불평등 같은 천주교 내부적 문제는 왜 개혁하라고 나서지 못하나?
수녀는 항상 신부의 보조 역활이나 종으로 살아야하고 여자아이는 복사도 못하고 여자 성직자는 인정도 안하는등등의 불평등하고 시대착오적인 문제엔 성서 뒤에 숨어 소극적으로 몸보신이나 하는 작태부터 고치는게 순서라고 본다 8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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