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성내동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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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별 [junsu] 쪽지 캡슐

2002-11-24 ㅣ No.1548

전 성내동성당 바로 앞에 살고 있는 청년신잔데요..

 

레지오가 풍납동이기 때문에, 풍납동에서 미사를 드리고있죠..

 

그런데, 오빠가 성내동성당에 나가요..

 

아직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은 건물안에 의자들..

 

티브이화면을 통해 신부님을 뵈며 미사를 올리는 각 강당...

 

아직 미숙한 것이 많기에 더 하느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곳으로...

 

성내동이신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신부님께서 수녀님도 안계시고, 오늘도 새벽 네시에 일어나셔서

 

손수, 문을 따시고, 오후 한시부터 밤 열시까지 가정방문을 다니신다던

 

신부님의 얼굴은 이미 많이 야위어계셨다고 오빠의 말을 들었어요..

 

저희의 한 손, 한 마음, 하나하나가 저희의 꿈터를 일굽니다..

 

청년이 많이 부족한 성내동성당으로 성내동이 교적이신 분들..많이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저도 미사를 오늘부터 이곳에서 드리려구요..

 

성내동성당이 무럭무럭 , 힘든가운데 하느님의 아름다운 성전으로 커갈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4000여명의 성내동주소의 신자중 900명만 나오는 실정이라는 신부님말씀처럼..

 

가장 누추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이 작은 , 꿈터에서...저희가 힘을 모아,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해갔으면 좋겠습니다...

 

풍납동성당에서도, 성내동성당을 위해, 많이 홍보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두요..

 

감히 , 아무것도 아닌 제가 말씀드리지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또 하나의 하느님의 쉼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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