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저의 글을 읽으시는 형제(자매)님께 레지오마리애를 소개드리고 저희 단원으로 모시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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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진 [djy53900] 쪽지 캡슐

2013-02-13 ㅣ No.4528

감사합니다. 레지오마리애 교본을 공부하고,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는 평신도인지 궁금해 하는 형제(자매)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같이 할 수 있음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내용은 모두 교본에 있는 것으로 제가 발췌 정리하였으며 개인적인 내용은 전혀 없읍니다. 앞으로 격 주 혹은 시간이 나는 대로 교본을 나름 쉽게 정리하여 계속하여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댓 글을 부탁드립니다.

1. 레지오 단원은 믿음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로써 개인 성화를 이루고자 열망하는 평신도입니다. 모든 가톨릭 평신도들이 이 이상을 목표로 거룩한 생활을 증거하고 극기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왕 다운 사제직에 참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마치 육체안에서 영혼이 활동하듯이 세상안에서의 역활을 다해 주기를 바라는 교회의 바람에 부응하는 평신도입니다.

2. 레지오 단원은 성모 신심을 통하여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알리고, 모든 형태의 사회봉사와 가톨릭 활동으로 세상 모든 이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성자를 더욱 더 많이 알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시게 하는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있는 단체의 평범한 평신도입니다.

3. 레지오 단원은 성모님의 깊은 겸손과 온전한 순명, 천사같은 부드러움, 끊임 없는 기도, 갖가지 고행과 영웅적인 인내심, 티 없 는 순결, 천상적 지혜, 용기와 희생으로 바치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갖추고자 열망하며, 무엇보다도 성모님이 지니신 그 높은 믿음의 덕을 따르고자 갈망하는 평신도입니다.

4. 레지오 단원은 무한한 인내와 용기로 신앙의 감화를 받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나, 선의의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께서 바로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마지막 탄식과 마지막 한 방울의 성혈 마저 바치셨다는 사실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봉사와 활동 안에 이러한 주님의 모습이 반영되도록 힘쓰는 평신도입니다.

5. 레지오 단원은 평생을 변함없이 사도직 활동에 몸 바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총이며, 이 은총은 한계를 두지 않고 아낌 없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고, 반드시 완전하게 해야만 하는 지속적인 활동의 노고에 대한 보상임을 알아야만 하는 평신도입니다.

***** 레지오 단원은 

하나 : 재력이나 개인적인 영향력이 아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과

둘 : 눈에 띄는 행동이 아닌 느슨해 지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셋 : 재능이 아닌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넷 : 거대한 힘이 아닌 한결 같은 규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여야만 하는 평신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상의 모후 쁘레시디움, 윤 대진 암브로시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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