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1853년 경에 초판된 중국 개신교회 측의 대표역본/문리본 한문본 성경들의 용어들의 출처 문헌들에 포함되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묵해노인] [성교요지] [성교절요]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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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ㅣ No.2002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02.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1. 들어가면서

 

1-1. 이 글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논문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i)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0.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2,15의 방개方蓋 라는 단어의 출처는 중국이 아니고 우리나라 조선의 악학궤범(樂學軌範, 1493년)이며 그 의미는 이 문헌 중의 그림(건고建鼓)이 나타내는 바이다; 게시일자: 2019-05-30]

 

(ii)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1.htm <----- 필독 권고

[제목: 세 번(1863년, 1897년, 1910년)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마틴(Martin)에 의하여 출판된 책 The Analytical Reader의 본문들의 비교 분석과 그 결과들; 게시일자: 2019-06-18]

 

(iii)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의 외유(外遊)(중국, 미국 등)의 실증적 증거(positive evidences)들; 게시일자: 2019-07-15]

 

1-2. 특히 본글은, 아래에 발췌된, 바로 위의 제(iii)항에 있는 글의 마지막 부분, 즉, 제6-2항 제6-3항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발췌 시작)

6-2. 그런데, 2016년 1월과는 달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亞伯"이라는 표현에 그동안 "성교요지" 연구자들이 아마도, 왜냐하면 표현의 우리말 발음 "아백"이, 중국식 발음과는 달리, 아벨(Abel)을 즉시 연상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미처 인지하지 못한 그 무엇(something)이 있는지 정밀하게 들여다보기로 하였는데,


6-2-1. 예상 밖으로, 낱글자 "亞" 버금, 즉, 두 번째(second)라는 의미의 접두사(接頭辭)로 사용되고 있는 용례들이,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https://sou-yun.cn/QR.aspx?ct=%e7%a6%a1&c=%e4%ba%9e&qtype=2 

亞父

亞聖

亞元

亞卿

亞將

亞流

亞相


그리고 다음은, 예를 들어, 1992년에 초간된 "한국한자어사전"에 수록된 표제어들 입니다:

亞銓

亞官

亞將

亞元

亞卿

亞相


6-2-2. 다른 한편으로, 낱글자 "伯"은 명백하게 맏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따라서, 바로 위의 제6-2-1항에 제시된 용례들을 잘 알고 계셨을 것이 분명한, "성교요지"의 저자(Author)[이벽 성조]께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유관 각주에 제시된 설명을 읽고서,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3.htm [3. 사료분석 II] <----- 필독 권고

[제목: 구약 성경 창세기 제1장-제11장 중의 일곱 개의 이야기들이 수록된 인류원시 와 성경직해는 성교요지의 자구출처 및 내용출처이다]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성경직해_권13_34_성사덕망수선치명자첨례_346-350.htm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義血, 聖人被殺. 亞伯爾, 亞當元祖次子也. 彼善兄惡, 兄妬其善而殺之.

 

의로운 피(義血)란, 곧 성인이 의로움을 행하다가 피살될 때의 피를 말하니라. 아벨(亞伯爾, Abel)은 아담(亞當, Adam) 원조(元祖)의 둘째 아들(次子)인데, 바로 그의 선(善)[행]은 형을 부끄럽게하였고(惡), 형은 그 선(善)을 질투하여(妬, envy), 그리하여 [동생을] 살해하였나니라(殺).

(이상, 발췌 및 유관 부분 우리말 번역 끝)


"亞伯爾" 에 있어, "亞伯"이, 두 개의 낱글자들의 결합 "亞" + "伯" 으로 이해할 때에, 또한 "버금" + "맏이", 즉, 차자(次子)라는 의미를 또한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리셨다는 생각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9월 8일] 

게시자 주 6-2-2: 다음에 발췌된 바는,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740년에 초간된 "성경광익", 하권, 제86쪽에서 발췌한 바인데, 특히 이 책의 성사덕망수선치명 첨례일의 독서는, "천주강생성경직해"에서 발췌되는 복음 말씀, 즉, 마태오 복음서 중의 유관 단락이 아닌, 이 첨례일에 봉독되는 제1독서임에,따라서, 아벨(Abel)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사도행전 중의 유관 단락임에 반드시 주목하라: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40_성경광익_원본.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이상, 2019년 9월 8일자 내용 추가 끝]

 

6-3. 따라서, 바로 위의 제6-2항에서 말씀드린 바로부터,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6) (i) 아벨(Abel)를 나타내는 음역 용어 및 (ii) 아담과 하와의 둘째 아들을 의미하는 차용 번역 용어, 이들 둘 다로서 이중의 의미(double meaning)를 가지고 있는 "亞伯(아백)"이라는 한 개의 신조어 번역 용어를, "성교요지"의 본문에서 사용함으로써, 한문 문화권 내에서 최초로/처음으로 도입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분이 바로 "성교요지"의 저자(Author)[이벽 성조(1754-1785년)]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따라서, 바로 위의 결론의 한 개의 따름 정리로서(a corollary),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창세기_4_2_및_마태오_23_35.htm <----- 필히 클릭하여 맨 마지막 부분을 확인하라


중국 개신교회 성서 번역자들이 아벨(Abel)의 음역 용어로서, 阿韋(아위, 1811년), 阿比路(아비로, 1822년), 阿比路(아비로, 1823년), 亞别(아별, 1853년), 亞佩(아패, 1853년), 亞伯(아백, 1853년상해(上海, Shanghai) 출판, 대표역본/대표본, 마태오 복음서 23,35) 등을 도입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1852년 경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바로 위의 제6-6-2항에서 말씀드린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유관 부분을 읽지 못하였음을 의미하며,(*1) 그러나 상해(上海, Shanghai)에서 1853년 경에 이르면, 한문본 개신교용 성경 중의 아벨(Abel)의 음역 용어로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인 "亞伯爾"아닌, "아백(亞伯)"을, 개신교회용 대표역본/대표본 신약 성경 번역 작업 중에 처음으로 받아들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2) 바로 이러한 역사적 사실 자체가아벨(Abel)의 음역 용어 "아백(亞伯)"이 또한 버금 맏이, 즉, 차자(次子)의 의미로서 사용되고 있는 이벽 성조(1754-1785년)"성교요지"가, (i) 아무리 늦더라도, 1853 이전에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 이미 전달되었고, 그리고 (ii) 중국 개신교회 성서 번역자들 사이에서 또한 읽혔고, 그리하여 그 결과 (iii) 버금 맏이, 즉, 차자(次子)의 의미를 또한 가지고 있는, "성교요지"에서 최초로/처음으로 사용된, 아벨(Abel)의 음역 용어 "아백(亞伯)"이 그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졌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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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자 주: 이 지적은,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중국 상해(上海, Shanghai) 소재 런던 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1)중문 도서관의 1852년 목록(Catalogue of Chinese library, 1852)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천주강생성경직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역사적 사실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할 것이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52_Cat_of_Ch_lib_in_상해_London_Missionary_Soc_LMS_531/Cat_of_Ch_lib.pdf

원출처: http://nla.gov.au/nla.obj-46642728/view?partId=nla.obj-46642731 

 

(#1) 게시자 주: 중국 본토에 1807년에 최초로/처음으로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목회자인 로버트 모리슨이 소속되어 있었던 런던 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의 구성원들 중에서, 특히 중국으로 파견된 목회자들 중의 다수는, 로버트 모리슨을 선두로 하여, 영국 개신교회 장로회 소속이었다고 알고 있다.

 

(*2)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맨 마지막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라: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창세기_4_2_및_마태오_23_35.htm <----- 필히 클릭하여 맨 마지막 부분을 확인하라

(발췌 시작)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11월 21일]
Title: Xin yue quan shu / [translated by the Committee of Delegates, appointed by the Protestant Missionaries in China] 
Call Number: LMS 583 
Created/Published: Shanghai(상해) : Mo hai shu guan, Xianfeng ren zi [1852] 1852 최초 대표역본/대표본 
강소송강상해묵해(墨海)서관(書館)인 
출처: https://nla.gov.au/nla.obj-46906507/view?partId=nla.obj-46908212#page/n17/mode/1up [마태오 복음서 23,35; 亞伯(아백, Abel), 즉, 버금 맏이, 즉, 차자(次子)]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바로 위의 신약성경이 런던 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에 의하여 출판되었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atalogue.nla.gov.au/Record/2027946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이상, 2019년 11월 21일자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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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Xin yue quan shu 
Call Number: LMS 532 
Created/Published: Shanghai(상해) : Mo hai shu guan, 1853 대표역본/대표본 
강소송강상해묵해(墨海)서관(書館)인 
출처: http://nla.gov.au/nla.obj-49367608/view?partId=nla.obj-49371713#page/n43/mode/1up [마태오 복음서 23,35; 亞伯(아백, Abel), 즉, 버금 맏이, 즉, 차자(次子)]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바로 위의 신약성경이 런던 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에 의하여 출판되었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atalogue.nla.gov.au/Record/481000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그리고 "상해묵해(墨海)서관(書館)"이란 상해 소재 런던 선교회 출판사(London Missionary Press)를 말하고,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 소장 한문 문헌들의 목록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의 소장처인, 상해 소재 런던 선교회중문 도서관(Chinese library)은 이 출판사의 부속 도서관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다음의 출처에 있는 바로 이 중문 도서관(Chinese library) 1852년 목록(#2) 본문의 제28면에, 영국 출신의 개신교회 측 선교사 메드허스트(Medhurst)를 말하는, "墨海老人(묵해노인) 장서목록"이라는 언급이 명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52_Cat_of_Ch_lib_in_상해_London_Missionary_Soc_LMS_531/Cat_of_Ch_lib.pdf 
원출처: http://nla.gov.au/nla.obj-46642728/view?partId=nla.obj-46642731 

(제28면에서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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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시자 주: 필자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찾아낸 바로 이 목록은 대단히 소중하다는 생각인데, 왜냐하면 1848년 경부터 중국의 다섯 지역, 즉, 상해, 영파, 하문(廈門, Amoy), 홍콩, 광동의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이 상해에 모여서 한문으로 성경 번역 작업에 임하여 소위 말하는 대표역본/문리본 한문본 신약 성경 초판 및 구약 성경 초판을 마련하면서 기존의 개신교회용 한문본 성경 용어들을 수정/보완할 때에 들여다본, 특히, 예를 들어,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천주강생언행기략" 등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도 포함된, 한문 문헌들의 목록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발췌 끝)

(이상, 이 글의 결론 27 끝)

(이상, 발췌 끝)

 

1-3. 이번 글에서는,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언급한, 중국 상해(上海, Shanghai) 소재 런던 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1)중문 도서관의 1852년 목록(Catalogue of Chinese library, 1852) 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대하여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자 주 1-3: 사실 이 자료는 대단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지금까지 1853년 경에 처음으로/최초로 출판된 개신교회 측의, 소위 말하는, 대표 역본/대표본/문리본 한문 성경들이 마련될 때에, 바로 이 대표 역본 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용 번역 용어들 중의 상당수가, 1583년과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천주교회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저술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 이미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던 차용 번역 용어들과 신조어 한자 용어들을 그대로 수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임을, 더욱 더 구체적으로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기 때문입니다.

 

2. 사료 분석

 

이번 항에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1848년 경부터 중국의 다섯 지역, 즉, 상해, 영파, 하문(廈門, Amoy), 홍콩, 광동의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이 상해에 모여서 한문으로 성경 번역 작업에 임하여 소위 말하는 대표역본/문리본 한문본 신약 성경 초판 및 구약 성경 초판을 마련하면서 기존의 개신교회용 한문본 성경 용어들을 수정/보완할 때에 들여다본 목록 중에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알아차리는 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찾아서 별도의 목록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52_Cat_of_Ch_lib_in_상해_London_Missionary_Soc_LMS_531/Cat_of_Ch_lib.pdf   

 

2-1. 다음에 나열된 바는, 바로 위의 출처의 각 면에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추려내고 또한 이들에 약간의 설명들을 추가하여 정돈한 것입니다:

 

제15면:

성세추요[1733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호교서]

경세금서[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 "Imitatio Christi"의 한역 신심서]

준주성범[년도 미상, 역자 미상; "Imitatio Christi"의 또다른 한역 신심서]

성교절요[1705년, 토마스 오르티즈 신부(1668-1752년); 얀센주의적 선교 방식을 지지하는, 그 결과 중국 청나라와 우리나라 조선에 모든 혹독하고 치명적인 박해(persecutions)들를 야기한, 최초의 한문본 교리서]

4자경/사자경문[1642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성경 내용을 요약한 한시]

 

제16면:

만물진원[1628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성교요경

성경광익[1740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주일 및 첨례일 전례성경 묵상서]

 

제17면:

칠극[1614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신심서]

 

제34면:

성년광익[초판: 1738년; 개정판: 아무리 빠르더라도 1856년 직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성인전]

 

[내용 추가 일자: 2021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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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개정판 "성년광익"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1856년 직후에 개정되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필자의 졸글/논문[제목: 편자 미상인 개정판 한문본 성년광익 의 출판년도는 예수 성심 대축일이 가톨릭 교회의 보편 교회 전례력에 도입된 해인 1856년 직후이다; 게시일자: 2020-06-19]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7.htm

-----

[이상, 2021년 5월 3일자 내용 추가 끝]

 

제35면:

성세추요[1733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호교서]

성모행실[1628년 이전,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 성인전, 신심서]

 

방자유전[1600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교리서. 주: 이 책에는 "인류원시"가 마지막 장으로 포함되어 있음.]

 

경세금서[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 "Imitatio Christi"의 한역 신심서]

주년주일구탁

영언여작[1624년,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요리문답

 

첨례구탁

주년첨례공경

 

천계

 

제36면:

성모소일과경

만물진원[1628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경세금서[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 "Imitatio Christi"의 한역 신심서]

만물진원[1628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기인십편[1608년,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 호교서]

 

이십오언[1599년,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 신심서]

천유동이고[1715년경, 장성요(1633-1715년, 주: 중국인 천주교신자); 교리서, 호교서]

천교합유

 

애긍행전[주: 1633년, 자코모 로 신부님(1592-1638년); 신심서] 

동현교육[주: 제가서학에 포함되어 있음. 1624년,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 신심서]

성언백언[주: 성기백언을 말하는 듯. 1632년, 자코모 로 신부님(1592-1638년; 신심서]

영혼도체

주년첨례공과

 

방자유전[1600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사도신경 해설서, 교리서. 주: 이 책에는 "인류원시"가 마지막 장으로 포함되어 있음.

영언여작[1624년,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교리서]

 

제44면:

준주성범[년도 미상, 역자 미상; "Imitatio Christi"의 또다른 한역 신심서]

경세금서[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 "Imitatio Christi"의 한역 신심서]

성경광익[1740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주일 및 첨례일 전례 성경 묵상서]

 

성교요경

성경광익[1740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주일 및 첨례일 전례 성경 묵상서]

성교절요[1705년, 토마스 오르티즈 신부(1668-1752년); 얀센주의적 선교 방식을 지지하는, 그 결과 중국 청나라와 우리나라 조선에 모든 혹독하고 치명적인 박해(persecutions)들를 야기한, 최초의 한문본 교리서]

 

천주강생언행기략[1635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화합복음서/조화복음서]

만물진원[1628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성세추요[1733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호교서]

 

칠극[1614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신심서]

 

제51면:

사자경문[1642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성경 내용을 요약한 한시]

 

제52면:

 

2-2. 다음은, 바로 위의 제2-1항에 나열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연대순으로 내려가면서 재 정돈한 것입니다: 

 

이십오언[1599년,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 신심서]

방자유전[1600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사도신경 해설서, 교리서. 주: 이 책에는 "인류원시"가 마지막 장으로 포함되어 있음.

기인십편[1608년,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 호교서]

칠극[1614년,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 신심서]

영언여작[1624년,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동현교육[주: 제가서학에 포함되어 있음. 1624년,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 신심서]

성모행실[1628년 이전,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 성인전, 신심서]

만물진원[1628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서, 신학서]

성언백언[주: 성기백언을 말하는 듯. 1632년, 자코모 로 신부님(1592-1638년); 신심서]

애긍행전[주: 1633년, 자코모 로 신부님(1592-1638년); 신심서]

천주강생언행기략[1635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화합복음서/조화복음서]

경세금서[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 "Imitatio Christi"의 한역 신심서]

4자경/사자경문[1642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 성경 내용을 요약한 한시]

 

1644년: 중국 명나라가 멸망함.

 

성교절요[1705년, 토마스 오르티즈 신부(1668-1752년); 얀센주의적 선교 방식을 지지하는, 그 결과 중국 청나라와 우리나라 조선에 모든 혹독하고 치명적인 박해(persecutions)들를 야기한, 최초의 한문본 교리서]
성세추요[1733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호교서]

성년광익[초판: 1738년; 개정판: 아무리 빠르더라도 1856년 직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성인전]

성경광익[1740년,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 주일 및 첨례일 전례 성경 묵상서]

 

게시자 주 2-2: (1) 그런데, 물론 우연이겠습니다만, (i) 위에 나열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모두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이미 입수하여 들여다본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포함되며, 더 나아가, (ii) 이들 중의 거의 대부분은, 일정 수준 이상의 혹은 매우 정밀한, 분석 작업을 필자가 이미 수행한 문헌들에 포함됩니다.

 

(2) 바로 위의 제(1)항과 같은 말씀을 왜 굳이 드리는가 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개신교회용 성경들의 본문 중에 등장하는 한자 용어들이 혹시라도 한문 문화권 내의 천주교회의 용어들인지를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혹시라도 그들이 위의 제2-2항에 나열된 천주교회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 포함되는지를, 우선적으로, 제대로 파악하셔야 함을 지적하기 위하여서 입니다.

 

더 나아가, 한문 문화권 내의 그리스도 교회용 차용 번역 용어들 중의 어떠한 용어들이 도대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한문 문화권 내에 이미 도입된 것인지를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하는 일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일천한 자인, 필자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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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에, 이 확인에 대한 필자의 졸글/논문들을 살펴보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 그리 바쁘지 않은 분들께서 꼭 살펴볼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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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예를 들어,

 

질문 1: 우리나라의 개신교회 측의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사용하는 "교회", "기독", "중보" 등의 핵심 용어들이, 개신교회 측의 서양 선교사들이 중국 본토와 우리나라 조선에 처음으로/최초로 파견되기 시작한 시점보다 훨씬 이전의 시기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한문 문화권 내의 천주교회 안에서 이미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따라서, 한문 문화권 내의 천주교회의 고유한 차용 번역 용어들에 포함됨을, 아무런 거부 반응 없이, 바로 받아들일 수 있으신지요?

(이상, 게시자 주 2-2 끝)

 

작성 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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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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