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성모의 밤을 맞으며...

인쇄

전대규 [true21] 쪽지 캡슐

2000-05-18 ㅣ No.5392

내일 모래면 성모님의 밤이 열립니다.

우리 친구 여러분들도 성모님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나요 ?

 

이른 아침 새벽에,

때론 밤늦게 성당마당에서 저를 내려다보고 계신 성모님을 바라보며

어머니...라고 나지막히 불러봅니다.

 

아침의 선선하고 맑은 시간에 성모님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의탁하고,

늦은 밤 들어오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엄마를 외치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성모님께

응석을 부릴 수 있는 이곳의 삶은 행복합니다.

 

여러분 이번 성모님의 밤에 여러분도 참으로 좋으신 우리 어머니께 나오십시오.

여러분의 고민, 갈등, 삶의 무거운 짐, 선택의 갈등...을 성모님의 두손위에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그냥 성모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그러면 어머니께서 그것을 예수님께 전해주실 것이고 우리는 자유로워질 것이며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9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