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보좌 신부에요. 이상할정도로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게시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회자의 수는 두자리인걸 보니, 꾸준히 방문하시는 분들은 있나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방학동에 온지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모든게 어색하기만하고 쑥스럽네요. 그래도 이제 제법 내집이란 생각이 들고, 나와 함께하는 교우분들이란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마냥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게시판에 들어오시거든, 구경만 하지 말구 잡담이라도 한 마디 남기시면 더 반가울 것 같네요.

조만간 1,000번째 글이 올라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