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팔은 안으로 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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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하선생님이 소설가 황석영씨의 행동에 대하여 감싸는 평을 하셨군요
진중권씨의 비평을 한마디로 공부나 더해라
누가 누구보고 공부나 더해라 이런 말은 좀 심했다
진중권씬 그분 나름데로 프로세서 있는 것이고
김지하씬 그분 나름데로 프로세서 있다
한마디로 비교하면 ibm계열과 mac은 서로 틀리다 혼환이 안된다.
같은 컴퓨터이지만 태생이 다른 것 처럼
김지하 선생님의 발언은 아무리 봐도 자기식구 감싸기로 밖엔 볼수없다.
분명 그분은 대선때와는 완전히 틀리다
구한말 지식인 들이 변절하는 그 상황과 비슷?
글쟁이는 자꾸 변한다고 했는데
원래 본 모습이 안닌가?
원래 이쪽 저쪽 ?
이런것에 반해 진중권씨가 주장하는 바는 항상 개인적이고 두루뭉실한것이 아닌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것 그리고 개인보단 사회 공동체를 중요시 한것같다.
이런글쓴다고 내가 진빠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분이 하는 말이 논리적이고 개인적이지 않고 누구나 공감이 가서 그렇습니다.
착잡하고....짜증나고
약한편에서 힘쓸분들이 자꾸 헤어지니
그누가 십리를 가주며 속옷을 주며 친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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