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9월 14 일) 계속적인 예수님의 교훈과 바리사이파 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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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9-13 ㅣ No.62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9;14

 

마태오 사도를 통해서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너무나도 자상하고 섬세하게

말씀을 통하여 저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희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말씀대로 산다는 것과,

삶과 말씀이 동일시 되는 일체적인 삶을 이루어야 하건만

저희의 믿음이

주님 보시기에 너무나도 얇고, 미미 하기에

저희는 언제나 마음 고생이 심하고, 영혼은 호흡은 가빠 옵니다.

 

주님,

믿음이 약한 저희를 불쌍히 보시고

오로지 주님은 내 주님 이시며,

주님을 부인하지 않으려는 연약한 그 믿음만 보시고 저희를 이끌어 주시기를

너무나도 간절히, 간곡히, 사랑하는 주님의 눈을 쳐다 보옵니다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달라는

이방 여인의 믿음을 칭찬 하신것 같이

부족한 저희의 믿음을 

주님이 봐 주시기를 고개 들어 주님의 눈을 바라보옵니다.

 

 

※ 계속되는 예수님의 교훈 ※

 

9장 37 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우크 에스틴 무 악시오스)

직역: 나에게 가치가 없다. 입니다.

 

*우크...악시오스

  악시오스: 상당하는, 부합하는, 가치있는, ~ 과 비길수 있는,

  의 뜻 이며

  부정사 우크 가 있으므로

  전혀, 가치가 없으며, 내게 필요가 없는, 뜻입니다.

 

*위 말씀을 3 번이나 언급하시는 것은

불신자 들을 향한 말씀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대한 말씀 입니다

 

루가복음 에서는

우 뒤나타이 에이나이 무 마데테스, 라고 명기를 했는데

뜻 은 그는 제자가 될 수 없다, 입니다.

 

예수님을 최우선 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당신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씀 입니다.

 

38 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카이 호스 우 람바네이 톤 스타우론 아우투 카이 아콜루데이 오피소 무)

*스타우론 아우투: 자기의 십자가, 입니다.

 

*아콜루데이,(원형,아콜루데오)

따르다, 모방하다, 입니다.

 

제자로써 스승과 같은 공동의 운명체가 되어 스승을 따른다는 것,

함께 같은 길에 있다, 라는 뜻 입니다.

 

37 절은 예수님께 대한 충성이고

38 절은 고통과 고난을 감내하는 자기 부인 입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며

그 이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부인해야 한다,(아파르네사스도 헤 아우톤),16:24 절 참조,

 

십자가를 지는 일은

1, 가족으로 부터 받는 핍박을 견디는 일이고(36절)

2, 그 가족들 보다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하는것 이고(37절)

3, 주님을 위하여 목숨도 내 놓아야(39절) 한다는 것입니다.

 

39 절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호 휴론 텐 프쉬켄 아우투 아폴레세이 아우텐 카이 호 아폴레사스

 텐 프쉬켄 아우투 헤네켄 에무 휴레세이 아우텐)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카이 호 아폴레사스 텐 프쉬켄 아우투 헤네켄 에무 휴레세이 아우텐)

 

*프쉬켄,(원형,프쉬케)

1, 인간의 육체적 호흡이나,생명,

2, 정신이나, 마음,

3, 영적인 생명과, 비교되는 육적인 생명, 으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으로만  믿음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며

살기 위해서는 죽어야하는 것으로

실천적 으로 생명을 내어놓는 그 상태에 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생명을 내어놓는 신앙생활,

모든것에 최우선 해서 예수님 제일먼저 라는 의식을 갖고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것을 요구 하신다 는 말씀 입니다.

 

그리해서 목숨까지 버렸다면 반듯이 영적생명을 얻게 된다는것 입니다.

 

40 절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이며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사람이다.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사람이다

(카이 호 에메 데코메노스 데케타이 톤 아포스테일란타 메)

 

*복음 전하는 자를 거치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통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알 수 없다는 전재적인 말씀 입니다.

 

따라서 복음 전파자 들은 하느님이 사용 하시는 도구인것 입니다.

 

*데코메노스,(원형,데코마이)

가지다, 받다, 받아 들여지다, ~ 의 지식을 획득하다, 수용하다, 라는 뜻 입니다.

 

누군가를 손님으로 받아 들이거나, 무엇을 인정 하거나, 받아 들인다, 라는 의미로

 

제자들이 비는 평화를 받아 들이고,

그 제자들의 복음 말씀도 받아 들이며,

그 제자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는 제공자들 의 태도를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데케타이, 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가르쳐 주신 말씀 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행위, 까지도 언급이 되는 말씀 입니다. 

 

★  41 절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며,

옳은 사람을 옳은 사람으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옳은 사람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며 (호 데코메누스 프로페텐 에이스 오노마 프로페투 미스돈 프로페투

 렘프세타이)

 

*프로페투: 예언자,

  프로페투 미스돈 프로페투 렘프세타이: 예언자의 상을 받을것 이며

 

 미스돈,(원형,미스도스): 보수, 급여, 보상, 포상, 의 뜻 입니다.

 렘프세타이,(원형,람바노): 손에쥐다, 움켜잡다, 의 뜻 입니다.

 

*옳은 사람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미스돈 디카이우 렘프세타이)

 

여기에서 의 예언자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가르키는 것이며

의인 은 일반교우 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 교우들은

사제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도와 복음 전파에 일조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복음이 더 전파가 되어 진다면

교회의 지도자들이나, 일반 교우들에 대한 포상을 반듯이 받게 될것 이라는 말씀 입니다.

 

42 절

나는 분명히 말하다

이 보잘것없는 사람 중 하나에게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

 

*이 보잘것없는 사람 중 하나에게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카이 호스 안 포티세 헤나 톤 미크론 투톤 포테리온 프쉬크루 모논)

미크론,(원형,미크로스): 성인이 아닌, 아주 작은, 뜻 입니다.

 

*냉수 한 그릇 이라도,(포테리온 프쉬크루 모논)

포테리온: 물 마시는 그릇

프쉬크루,(원형,프쉬크로스): 서늘한, 차거운,

모논,(원형,모노스): 오직, 겨우, 다만,

 

물이 귀한 팔레스틴 에서는 먼 길을 온 나그네에게 시원한 냉수 한잔을

대접하는 것은 나그네 에게 베푸는 가장 기본적인 대접 이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사람, 은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빈천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물질 만능주의 에 살고있는 현대인들 에게 더욱 적용되는 말씀으로

복음 전파자 는

상대가 있고 없음을 떠나, 균등하고 동일하게 상대 해야하며,

복음에 대하여 차별없이 전파해야 하고

 

복음을 받아 들이는 자도 역시

복음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 들인다면, 지위 고하에 차별두지 않으시고,

그가 전하는 것이나, 받아 들이는 상태에 대하여,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기억 하신다는 뜻 입니다.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우 메 아폴레세 톤 미스돈 아우투)

미스돈,(원형,미스도스): 보수, 급여, 보상, 포상, 의 뜻 입니다.

 

*우 메 아폴레세,(원형,아폴뤼미)

아폴뤼미: 무효로 만들다, 빼앗다, 잃어 버리다, 빼앗기다,라는 뜻 입니다.

 

헬라어 에서 우 메, 라는 부정 과거 가정법 을 사용하면

강력한 부정을 나타 내므로

 

상 을 잃는다는 것은 절대로 상상할 수 없다, 라는 뜻이 됩니다.

또한 이 상을 받을 대상은

모든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주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1 장 1 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분부하시고 나서

그 근방 여러 마을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곳을 떠나셨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분부하시고 나서

 (호테 에텔레센 호 이에수스 디아탓손)

 

갈릴레아 2 차 전도여행을 마치시고,

12 제자를 파견 하시면서 그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모두 마치시고

3 차 전도여행을 떠나시려는 뜻으로 마태오가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 근방 여러 마을에서,(엔 타이스 폴레신 아우톤)

 폴레신,(원형,폴리스): 마을들 이라는 복수형 입니다.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투 디다스케인 카이 케륏세인)

가르치시며,(디다스케인)

전도하시려고,(케륏세인)

 

제자들을 파견 하시고 예수님도 전도여행을 떠나시는 장면 입니다.

예수님의 전도 여행은

잠시도 쉬시지를 않으셨고

하늘나라가 이 땅에 왔다고 복음을 선포 하시는 것 에 우선권 을 두셨고,

성서 말씀을 가르쳐 주셨으며, 병들어 찾아온 모든 이들을 모두 치유해 주셨습니다.

 

 

※ 세례자 요한이 보낸 사람들 ※

(예수님에 대한 오해와 세례자 요한의 곡해된 믿음)

 

2 절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감옥에서 전해 듣고,

(호 데 이오안네스 아쿠사스 엔 토 데스모테리오)

 

데스모테리오: 사슬로 채우다, 족쇄를 채우다, 의 뜻으로 감옥 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갇혀있었던  감옥 위치는

헤로데 대왕 의 아들,

갈릴레아지역 분봉왕 헤로데 안티파스가 다스리는 지역 사해 동쪽의 마카이루스 성에 갇혀 있었다고 이스라엘 요세프스 역사학자는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갇혀있는 세례자 요한 이지만

그는 자기 제자들을 통해 예수님의 행적에 대하여 꾸준히 추적을 하고 있었습니다.

(3:13-17,요한1:19-34)

 

자기의 제자들을 통해서 듣고있는 예수님의 근황은

요한이 바라는대로 아니였기에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당시에 만연해 있는 왜곡된 메시아관이 세례자 요한 에게도 인식 되어 졌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의 뜻이 아쿠사스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타 에르가 투 크리스투)

에르가,(원형,에르곤): 행위, 일, 행동, 진행, 행동의 과정, 과정의 결과, 사실상의 실체, 라는 뜻 입니다.

 

예수님의 행적

즉 5 장 부터 예수님의 제자를 파송하는 10 장 까지의

전 과정과 행적을 면밀하게 추적하고 관찰하고

그리스도 이신지 아닌지에 대하여 계속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었으며 

상황 파악을 하고 있었다는 뜻이 에르가 의 뜻입니다.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펨푸사스 디아 톤 마데톤 아우투)

직역: 그가 제자들을 통하여 말을 전하였다, 입니다.

 

가면 갈수록 예수님의 행적이 메시아가 아니신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되고

점점 의구심은 깊어졌기에

제자들을 통해서 좀더 구체적인 해답을 듣기위해 좀더 적극적인 다음 행위로 옮기는 상태 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심적 흔들림 입니다.

 

3 절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하고 묻게 하였다.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쉬 에이 호 에르코메노스)

직역: 혹시 당신이 오실 그 분이 맞습니까, 입니다.

 

에르코메노스,(원형,에르코마이)

구약과 신약 전체에서 오실 메시아를 부르는 칭호 입니다.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헤 헤테론 프로스도코멘)

직역: 혹시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할까요, 입니다.

      혹시 당신 말고 다른 메시아가 있는 것 은 아닙니까, 입니다.

 

프로스도코멘,(원형,프로스도카오)

어떤 대상을 향해 마음과 감정을 집중하고 계속 생각하면서 기다리다, 라는 뜻 입니다.

 

당신이 메시아 인것 같은데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메시아관 을 비교할 때는 아닌것 같고, 라는

의미의 뜻입니다.

 

당시의 모든 정치, 경제, 사회적인 여건이 너무나도 열악 하였습니다.

하루속히 현실의 어려운 여건을 메시아께서 오시어

모든 어려운 여건을 종식시켜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주실 수 있는 오실 메시아에 대하여

너무나도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백성들의 갈망 상태 입니다.

 

이스라엘 에게만 국한하여

민족의 주권 회복과 다윗시대의 통일왕국이 메시아를 통해서 이룩되고

주변의 모든 국가를 메시아의 힘으로 지배하는 막강한 이스라엘 국가를

메시아가 해줄것이다 라는 인식과 믿음이

그들이 깆고있던 절대적인 메시아관 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세례자 요한이 묻는 질문 으로써

예수님께 대한 흔들리는 세례자 요한의 믿음 상태 입니다.(루가 3: 16-17)

 

세례자 요한은

심판주로 써의 메시아관 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회복을 시키시고, 자신도 감옥에서 나오는

그런 심판주로써 예수님을 보았는데

 

그가 생각하는 메시아관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이 있기에

당장에 그 무었 인가에 대한 정치적인 결단들이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치를 못하고 해서

오해섞인 질문을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님께하고 있습니다.

 

4 절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듣고 본 대로 요한에게 가서 알려라.

 

*너희가 듣고 본 대로,(하 아쿠에테 카이 블레페테)

아쿠에테: 너희가 듣고,

블레페테: 본 대로,

 

시제는 직설법 현재형 으로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행위의 진행 상태를, 이라는 뜻으로

 

너희들이 내 뒤를 밟아 왔으며

너희 요한의 제자들이 나를 관찰한 것처럼

너희는 요한에게 가서 하나도 빼놓치 말고 생중계 하듯이 소상하게 전달을 해라,입니다.

이 요한의 제자들이 본 것은 10 장 까지의 모든 내용 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적 내용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의 직무를 수행 했으므로, 라는 뜻으로

 

소상하고 생생하게 하나도 빠트림이 없이 요한에게 가서 알려 주어라 입니다.

다음 절에 구체적인 내용들을 말씀 하십니다.

 

5 절

소경이 보고

절름발이가 제대로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진다. 

 

*아나블레푸신,(원형,아니블레포): 눈을 뜨며, 쳐다보며,

  (이사야 29:18,마태오 9:27-31)

 

  페리파투신,(원형,페리파테오): 정상인 처럼 걸으며,

  (이사야 35:6, 마태9:1-8)

 

  아쿠우신,: 정상인 처럼 들으며,

  (이사야 29:18;35:5, 마태오9:32-34)

 

  에게이론타이,(원형,에게이로):죽은자가 살아나고,

  (이사야 26:19, 마태오9:18-26)

 

  프토코이 유앙겔리존타이,(원형,유앙겔리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이사야 61:1,마태오 9:35)

 

시제가 현재 직설법 이므로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나로 인하여 반복적 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의 자격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에 대하여 알려주고

곧 내가 메시아임을 의심치 말라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복음이 먼저 전파가 된후 에야

최후의 심판이 있게 된다는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 지는것 이므로

네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당장의 심판주 로써 메시아관 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해 주시는 입장 이십니다.

 

6 절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카이 마카리오스 에스틴 호스 에안 메 스칸달리스데 엔 에모이)

 

*의심을,(스칸달리스데,(원형,스칸달리조))

걸려 넘어지게 하다, 비틀거리게 하다, 반감을 일으키다, 죄를 범하게 하다,

라는 뜻 입니다.

 

길 가운데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이 있어서,

어떤 누구로 하여금 그가 믿고 순종해야 할 자를 불신하기 시작하다,

라는 의미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예수님의 속 뜻은

당장에, 즉시에, 일어나야만 되는 메시아의 심판권,

즉 로마 속국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야만 한다는 그들의 메시아관 입니다.

 

이들이 갖고있는 개념이 그들의 걸림돌이 되어(이사야8:13,14)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을 못하였던 것이며

세례자 요한 역시 이 범주에서 못벗어 났던것 입니다.

 

*행복하다,(카이 마카리오스 에스틴)

산상설교 에서도 언급하신 것 처럼

예수님에 대하여 의심을 품지 않은 자 만이 진정으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올 자격이

있으며

하느님이 주시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요한의 제자에게 이렇게 가서 전 하라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세례자 요한 정도도 예수님께 대한 믿음에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면

그 요인은

철저한 믿음의 상실, 확신이 없는 의심, 절대적인 신뢰의 부족, 이라는 교훈 입니다.

 

예수님께 대한 기초 지식은 언변의 지식이 아니라

확고 부동한 믿음인 것이고

한번 갖고있는 믿음이 주변 상황이 어떻게 변화가 온다고 하더라도

예수님께 향한 믿음이 조금도 약해 지지 않는것이  중요한것 임을 뜻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마태오 복음서의 내용을 보면 믿음을 강조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점점 높은 수위로 강조를 하시게 됩니다.

 

 

※ 세례자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 ※

세례자 요한 제자에게 충분히 말씀 하시고 그들이 떠난 후에

군중 들에게 요한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시는 장면 입니다.

 

7 절

요한의 제자들이 물러간 뒤에

예수께서 군중에게 요한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티 엑셀다테 에이스 텐 에레몬 데아사스다이)

 

*데아사스다이,(원형,데아오마이)보려고, 라는 뜻 입니다.

 

단순히 스쳐 가면서 보는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주의를 살피면서 보는 행위를 뜻 합니다.

이렇게 보는 속내는

흥미를 얻기위한 목적이 숨겨져 있습니다.

너희들이 그러한 흥미로 요한을 보러 광야에 나갔었느냐, 라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군중 그들이 그토록 따랐던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어떠한 평가를 하시기 위해 서두를 꺼내시는 입장 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칼라몬 휘포 아네무 살류오메론)

 

칼라몬,은 칼라모스 에서 유래된 단어이며 뜻 은 갈대 입니다.

살류오메론,(원형,살류오)

바람에 의해서 계속적 으로 흔들리는 상태를, 말 합니다.

 

갈대를 비유해서 쓰시는 이유는

나약하고, 줏대없는, 의미로

세례자 요한이 갈대 처럼 줏대없이 흔들리고 나약한 요한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 반어법을 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동전 에는 헤로데 안티파스가 갈대 지팡이를 잡고

있는 형상이 동전에 양각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줏대없이 흔들리는 갈대는 헤로데 안티파스아니더냐, 라는 지적을

간접적 으로 하시는 입장 입니다.

 

요한은

그 헤로데 안티파스의 비양심적인 잘못을 지적했고,

바리사이파 에게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꾸짖었던 사람이

바로 세례자 요한이 아니더냐? 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많은 군중들 앞에서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의 질문으로,

군중들이 요한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불식 시키시시 위하여 말씀 하시는 의미 입니다.

 

11 절에서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라는 극찬을 하시기 까지 하십니다.

 

8 절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이두 호이 타 말라카 포룬테스 엔 토이스 오이코이스 톤 바실레온 에이신)

 

이두, 라는 단어는

말하는 내용에 대하여 귀를 기우리고 주의하여 들으라는, 지시 불변사 입니다.

 

타 말라카,는 말라코스 에서 유래된 단어 입니다.

부드럽고 매끈매끈한 옷을 입은 사치한 자, 를 말합니다.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에 극을 달리고 있는 왕궁의 사람들과

낙타털로 실을 짜서 옷을 입은 세례자 요한 과의 비교를 하시는 것이고

헤로데 안티파스의 잘못을 예언자의 입장에서 꾸짖은 사람으로써, 요한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앞길을 닦는 예언자 였음을 상기 시키시는 말씀 입니다.

 

9 절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그런데 사실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 성서에,

 

*예언자냐? 그렇다,(이데인 프로페텐 나이)

 

이데인,(원형,오이다): 호의를 가지도 보다,대하다, 입니다.

나이: 진실로, 바로 그렇다, 바로 그대로, 입니다.

 

세례자 요한에 대한 군중들의 오해를 반어법으로 불식 시키시고 계십니다.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카이 페릿소테론 프로페투)

페릿소테론,(원형,페리소테로스)

넘는, 위에, 남는, 의 비교급 으로

세례자 요한은 그 어떤 예언자 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예언자 임을 말씀 하십니다

 

세례자 요한은

1,도덕적 으로도 완벽 하였으며,

2,메시아 앞길을 만들어 내기위해 근면했고 성실 하였으며,

3,강한 의지의 소유자였고,

4,정의와 진리 의 에 대하여 소신이 있는 열정의 소유자 였습니다.

 

10 절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놓으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니

(이두 에고 아포스텔로 톤 앙겔론 무 프로 프로소푸 수)

직역: 자 보아라 내가 내 사자를 너희 얼굴 앞에 보낸다, 입니다.

 

이 말씀의 인용은 출에급기 23:20, 말라기 3:1, 을 인용 하셨습니다.

 

구약의 그 많은 예언자들이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했지만

메시아를 면전 에서 보았던 예언자는 없었으며

요한은 쎈드위치 역할을(구약과 신약 사이에서)

구약의 예언대로 예수님과 밀착이 되어 충분히, 확실하게 임무를 완성 했다는 뜻 입니다.

 

11 절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 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엔 겐네토이스 귀나이콘)

 

겐네토이스,(원형,겐네토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정상적인 분만된 과정을 언급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극찬을 하시고 계십니다.

메시아가 이땅에 오시는 길목에서

하느님으로 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고

오직 메시아 오실 길만을 그의 전생애를 통해서 헌신된 삶을 요한은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호 데 미크로테로스 엔 테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미크로테로스,(원형,미크로스)

중요성과 존귀성 에서 아주 보잘것 없는, 나이가 어린, 의 뜻 으로

나이가 어리거나 가장 보잘것 없고 형편 없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하늘나라 에서도 대접을 받는 일에 차이가 있음을 언급 하시면서,

 

앞에서 는 여자가 낳은자 중에 가장 큰자라고 하시면서

여기서는

왜 이렇게 비교를 하시는 이유는 무었일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 인하여

구약의 시대는 종지부를 고하는것 이라는 전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는 새로운 시대를

요한은 체험하지 못할 것이며

 

십자가 제사를 통하여 생명 에로 들어가는

요한 이후의 사람들은

구약시대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는

복음의 새로운 시대 가치가 그만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며

 

구약과 신약 사이에서 마지막 으로

그 임무를 충실히 했던 요한의 역할은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로 써

큰자 였음을 말씀 하시는것 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신앙과 믿음을 가진 자는,

이 믿음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자는,이라는 의미로

 

세례자 요한 보다 더 큰 자가 된다는 말씀 이시며

 

중요한 의미는

예수님 으로부터 받게되며, 시작이 되는 복음의 가치가

월등히 우월함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오심으로 구약과 율법은 십자가의 제사를 통해서

완성이 되는 것이므로

예수님을 통해 전재되고 시작되는 복음의 가치가

세례자 요한에 대한 평가 보다도 상위에 있음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12 절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폭행을 당해 왔다,(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비아제타이)

비아제타이,(원형,비아스테스)

폭력을 쓰는자, 맹렬한 자, 힘이 있는 자, 힘을 쓰는 자, 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가는것이 그렇게 편안하게,쉽게,

들어갈 수 있는것은 아니라

산상설교를 통해서 지금까지 말씀하여 주신것을 실천에 옮기고

가장 값어치 있는 믿음을 통해서만이 하늘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비하스타이 하르파주신 아우텐)

비하스타이,(원형,비하스테스)

폭력을 쓰는자, 맹렬한 자, 힘이 있는 자, 힘을 쓰는 자, 입니다

 

시제는 복수형 이기에

맹렬한 힘을 가진자들, 힘을 쓰는 자들, 입니다.

 

모든 각자들을 의미하며

믿음의 신앙 생활에는 고통과 핍박이 언제나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믿음과 신앙이 자라는 동기가 되어야 하고

이 핍박을 피할 생각을 말아야 하며

최종 목적지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고통과,핍박을 감내 해야만, 힘을 잃치 않는자 만이, 하늘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 절

그런데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요한에게서 끝난다.

(판테스 가르 호이 프로페타스 카이 호 노모스 헤오스,이오안누

 에프로페튜산)

직역: 왜냐하면 모든 그 예언자들과 그 율법은 요한 때까지

예언 하였기 때문이다,  입니다.

 

*헤오스,: ~ 동안, ~ 하는 한, ~ 까지, 의 뜻으로

 

구약의 모든 예언은 그 대상이 메시아 라는 표적에 맞추고 있으며

메시아가 오시는 최종 마지막 예언자 요한 으로써 구약은 종결을 짓는것 이며

 

예수님 으로부터 신약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고

율법의 시대에서 복음의 시대로 넘어온것 이라는 말씀 입니다.

 

루가복음에서는

세례자 요한과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개념을 분명하게 구분을 지었는데

이것은

오직 예수님 으로부터 하늘나라의 복음이 시작 되었다는것 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옛 시대에 속한 사람 이라고 정의를 하였고

마태오는

옛시대와 새 시대에 동시에 속한 인물 이라고 정의를 하였습니다.

 

14 절

너희가 그 예언을 받아 들인다면

다시 오기로 된 엘리야가 바로 그 요한임을 알 것이다.

(카이 에이 텔레테 텍사스다이 아우토스 에스틴 엘리아스 호 멜론

 에르케스다이)

직역: 이 사람이 오도록 되어있는 엘리야이다, 입니다.

 

*멜론,(원형,멜로)

~ 할 수 밖에, ~ 하게 되어있는, 의 뜻 으로

에르케스다이,(원형,에르코마이) 라는 부정사형, 의 단어가 올때에는

예언의 확실성을 강조하는 문장 형식으로

오도록 되어있는, 올 수 밖에 없는, 의 뜻 입니다.

 

유대인 들은 이 엘리야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엘리야가 와야 만이 메시아가 뒤를 이어 오시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이 구약에 예언된 엘리야 라고 말씀 하시면서

당신이 곧 메시아 이심을 강력하게 말씀 하시는것 입니다.

 

15 절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호 에콘 오타 아쿠에토)

직역: 양 귀를 가진 자는 들어라, 입니다.

 

*양쪽 귀를 가지고 주의하여 들어라, 입니다.

아쿠에토,(원형,아쿠오),: 귀를 귀우리다, 경청하다, 순종하다,

                         이해하고 받아 들이다, 입니다.

 

귀가 먹지않고 말이 들리는 모든 사람은 내가 전하는 복음에 대하여

1, 귀를 기우려 복음을 받아 들이고,

2, 복음을 이해하고 순종해야하며,

3, 말씀 대로의 삶으로 살아야 한다는,뜻 입니다.

 

16 절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티니 데 호모이오스 텐 게네안)

 

*게네안,(원형,게네아)

동일한 세대를 현재 살고있는 개개인, 전체,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단어를 예수님은 많이 사용 하셨는데

특히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지칭 하셨을 때 사용하신 단어 입니다.

 

17 절

마치 장터에서

아이들이 편 갈라 앉아 서로 소리지르며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았다.' 하며 노는 것과 같구나.

 

마치 장터에서,(파이디오이스 카데메노이스 엔 타이스 아고라이스)

아고라이스,(원형,아고라)

대중이 모이는 넓은 장소, 광장 시장터, 시장에서 말하여지는 것들,이라는 뜻 입니다.

 

시제가 복수형 이므로

많은 아이들이 복잡한 시장터에서 복적 거리며 놀고있는 상황 입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았다.' 하며 노는 것과 같구나.

(레구신 에윌레사멘 휘민 카이 우크 오르케사스데 에드레데사멘

 카이 우크 에콥사스데)

 

*에윌레사멘,(원형,아울레오) 은 피리를 불다, 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은 피리를 불면 거기에 맞추어서 남자들이 춤을 추었습니다.

 

*에드레데사멘,(원형,드레네오)

애도하다, 고통과 슬픔으로 비통해하다, 입니다.

 

이스라엘 에서의 장래식은 여인들이 애곡하는 소리에 맞추어서 가슴을 치며 비통해 하는 모습 입니다.

 

아이들이 결혼과 장래식 에서의 장면을

놀이로서 보여주는 장면 입니다.

그러나 다른 팀이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놀이가 잘 되지않고있는 장면 입니다.

 

유대인들의 비뚤어지고 완악한 마음을 유치한 아이들로 비유를 하고 계시는 입장 입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에 대한 완고한 마음 상태를 말씀 하시는 것이며

영적으로 삐뚤어진 그들의 마음이

반응이 전혀없는 상태를 지적 하시고 계시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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