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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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청소부 김수환 추기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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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ㅣ No.1333 추기경님.
사실 추기경님의 생전보다는 생후에 추기경님에 대해서 더 가까워 졌습니다.
"바보야~" 가 너무 잘 어울리시는 바보 김수환 추기경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사목 표어를 택하신 추기경님.
세상을 정화시키셨던 세상의 마음의 청소부로 제 마음속 깊이 남아 계십니다.
저도 추기경님의 뜻을 받들여, 세상의 마음의 청소부로 역할을 해 나가리라고 다짐합니다.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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