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냉·난방 시설 공사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더위를 잘 견뎌내어 주시고 난방 역시 신통치 못했던 추운 계절에도 아무 말씀없이 잘 지내주신 신자 여러분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재정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서 해를 미루어 오다가 금년초에 사목회에서 회장님을 위시해서 사목위원 여러분들의 솔선수범으로 냉·난방 시설공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여러분들이 꾸준히 계속해서 바쳐주시는 2차헌금과 예비자금을 모아서 이렇게 공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물론 아직 부채가 조금 남아 있지만,

  그동안 수고하신 회장님과 사목위원 여러분, 무엇보다 신자여러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2001.  7.  15.    

                                 - 주임신부 이 종 환 미카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