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 헤이즐넛 커피 마시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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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zanac] 쪽지 캡슐

1999-12-02 ㅣ No.529

 

           

          벌써 목요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도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갑자기 따스한 헤이즐넛 커피가 마시구 싶어...

           

          대학로에 가면여 마로니에 공원 왼쪽에 아주 조그만 커피점이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인데...여긴 모가 좋냐면...겨울에 이짜나여...

           

          그 커피점에서 아주 따스한...김이 모락모락나는 핫쵸코를 팔거든요...

           

          가격도 아주 싸요...천 몇백원인가 그런데...*^^*;

           

          저번에 추운 겨울에 친구랑 같이 거기서 핫쵸코를 먹은적이 있어요...

           

          그때가 얼마나 좋았던지...참 그리운 추억이네요...

           

          하지만 요즘 제자신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건조하게 사는것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러니깐 명랑애정가좌성당청년여러분...

           

          문화적으로 성숙하지못한 저에게 영화나 연극을 보여주심이 어떨른지요.

           

          그리고.. 신체적으로도 성숙하지 못한 저에게

           

          영양가있는 음식을 사주심은 어떨른지...-_-;;

           

          딱~!! (정표 돌 맞는 소리) 아야!! 누구야?? 안그래도 머리나쁜데

           

          누가 머리에 돌 던지는 거야?? 씨이...ㅜ.ㅜ;

           

          음...잠시 심심해서 게시판에 들린 정표였슴다...

           

          결론을 내리고 사라지자면...

           

          :

          :

           

          잘 삽시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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