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고 박은종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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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2samuel]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1116

신부님! 너무나도 갑작스런 소식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젊으신 나이에 ...

사실은 저도 꿈이 신부님이랍니다.

하지만 집에서 반대를 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답니다.

제가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쉬세요.

그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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