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성전은 대화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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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kimderesa] 쪽지 캡슐

2000-06-04 ㅣ No.513

오늘 특전 미사중에 있었던일은 부모님을 대표해서 신부님께 죄송합니다.

이런모습 보여드려 주일학교 두 자녀를 둔 신앙인으로 부끄럽습니다.

                    

                   "성전은 대화방이 아니다"

 

성당이라는 곳은 평화로운 곳이고 청소년에게는 해방을 꿈꾸는 곳이고

맑은 공간에 하느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곳 하느님의

웃음소리 겠지요

청소년들이 인정받을수 있는곳도 성당이겠지요

 

하지만 미사드리는 한시간은 아님니다. 하느님 말씀은 신부님을 통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시간만은 자기를 통제해야하고 주의 집중력 (신부님 강론 말씀) 인내심을

가져야겠죠!

 

박기병 학생이 글을 올렸듯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죠?

과묵하신 신부님 이제다시 화내시지 않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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