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 찬미 예수!

구본만 신부님, 영명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제 축하 메세지를 보내 드리려고 했지만,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이만큼 늦어 버렸답니다.

오늘 하루 축하 받으시느라고 무척 바쁘시겠어요.

석촌동 본당 교우분들께서도 함께 기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방지거 신부님처럼 멋있고, 훌륭한 신부님도 그리 많지 않지요?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참, 그런데 조심해야 할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제목에서처럼 분명하게 또박 또박 인사해야지, "봉만이 받으세요". "본만이 받으세요"라고 들리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방지거 신부님께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신답니다.

하여튼 오늘 하루 주님과 함께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주어진 시간에 더욱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데 원천적인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멀리 반포에서 동창 우중근 라이문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