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지금으로부터 2년전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발걸음을 내딪은

김현주마리아프란치스카양과 저 류관모 시몬이

결혼 2주년을 맞아 너무나 소중한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았답니다.

2년전 2001년 5월5일 정오 12시에 두손을 잡은 저희에게

2년후 지금,2003년 5월5일 정오 12시9분에 우리앞에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아기였습니다.

물론 엄마와 아이는 건강하고요...

저희부부의 예상대로 머리숱은 많았으며 눈은 엄마를 닮았는지 크더군요.

어제 많은 사람들에게서 축하를 받았습니다.

생명은 신비롭고 놀라운 것이더군요.

그럼 나중에 사진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