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597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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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님 안녕하세요??
오늘 CIH 바이러스가 활동 개시하는 무서운 날인데 용감하게 인터넷까지 오셨네요...
건강 신문은 토요일에 성당 사무실 사무장님께 맡겨 놓을께요.. 리따가 맡겨놓은것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연은 담배를 끊을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구요.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는것도 담배 끊는데 보탬이 되는 것 같아요..
금단 현상 참을때 무쟈 힘드니깐 그때 금연 보조제(몸에 파스처럼 붙이는 것)를 붙이면 금단 현상이 올때 힘들지만 그런대로 이를 악물고 참을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보고 다른데 가서 피라고 하면 고약하게도 옆에서 냄새를 더 풍기니깐 심지어는 그 비싼 담배를 공짜로 주지 못해 안달임... 당사자가 재빨리 그 자리를 피해서 다른데로 도피 해야 합니다. 그 냄새가 얼마나 달콤합니까? 원인제거.. 동기제거에 민첩해야 합니다.
"딱 이번 한번만 피우고 끊어야지..." 요런 마음이 들때 그때 그 ’ 한번만에’ 넘어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 그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단 며칠이라도 금연한게 얼마나 ’대단한데’ 그 며칠을 헛수고로 날린다면 그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의 경험담(?) 이라서 제가 이렇게 잘 압니다. 경험자인만큼 자신있게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하고 친한 남자 베드로가 지독한 골초였는데 금연할때 저도 같이 힘들어 해 줬거든요... 그 덕분에 금연에 성공했구요. 결심만 하신다면 제가 또 같이 보조 맞추어 힘들어 해 줄 자신 있습니다. 히~~~
퇴근을 앞두고 사무실에서. 금연 도우미 리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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