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5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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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04-26 ㅣ No.5978

마티아님 안녕하세요??

 

오늘 CIH 바이러스가 활동 개시하는 무서운 날인데

용감하게 인터넷까지 오셨네요...

 

건강 신문은 토요일에 성당 사무실 사무장님께 맡겨 놓을께요..

리따가 맡겨놓은것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연은

담배를 끊을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구요.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는것도

담배 끊는데 보탬이 되는 것 같아요..

 

금단 현상 참을때 무쟈 힘드니깐

그때 금연 보조제(몸에 파스처럼 붙이는 것)를 붙이면

금단 현상이 올때 힘들지만 그런대로 이를 악물고

참을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보고 다른데 가서 피라고 하면

고약하게도 옆에서  냄새를 더 풍기니깐

심지어는 그 비싼 담배를 공짜로 주지 못해 안달임...

당사자가 재빨리 그 자리를 피해서 다른데로 도피 해야 합니다.

그 냄새가 얼마나 달콤합니까?

원인제거..

동기제거에 민첩해야 합니다.

 

"딱 이번 한번만 피우고 끊어야지..."

요런 마음이 들때

그때 그 ’ 한번만에’  넘어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 그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단 며칠이라도 금연한게 얼마나 ’대단한데’

그 며칠을 헛수고로 날린다면

그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의 경험담(?) 이라서 제가 이렇게 잘 압니다.

경험자인만큼 자신있게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하고 친한 남자 베드로가 지독한 골초였는데

금연할때 저도 같이 힘들어 해 줬거든요...

그 덕분에 금연에 성공했구요.

결심만 하신다면

제가 또 같이 보조 맞추어

힘들어 해 줄 자신 있습니다.

히~~~

 

       퇴근을 앞두고

       사무실에서.      금연 도우미 리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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