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청년전례부 동계MT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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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angelori] 쪽지 캡슐

2000-02-08 ㅣ No.3429

나이로 보나 외모로 보나 본당 청년단체를 압도(?)하는,,,

청년전례부의 동계MT 사진입니다.

아...다시 가고푸다..

엠티이...

 

 정말 빠른 속도로 꽁꽁  

 얼어붙은 호수를 단체로

 단체루 씽씽 달리는

 멋찐 싸나이들..

 

 끄끄..

 사실은 그런척 하려고

 뒤에서 오는 사람덜의 길을

 가로막고 굳세게 서있는

 장면입니다.

 

 그나마 몸을 지탱못하고

 썰매에 의지하고 있는

 신모군이 보이시져??

 (쯧쯧..믿고 살아야하다니..)

 

 욜나 달리는척하는 정모군의

 노력이 돗보이는 그림입니당.

 

 

 

 

 

 위의 그림을 연출하느라

 화면에서 빠진 이쁜

 오리아줌마와 영아양..

 멋지져? 오홍홍~

 

 그림에 보이는 하얗고

 신비한 흰그림자들은 물론

 그날밤 펑펑내린

 ’눈’입니다.

 (절대 사진곰팡이나 뭐

 그런게 아닙니당..-__-;;)

 

 뒤에 엑스트라로 수고한

 병훈군과 중민군이

 보이나염?

 절대 안빠집니다...쩝~

 

 환하게 웃고있는 이 홍안소년이

 누구냐?? 또 그 뒤에 장난스레 웃고

 있는 묘령의 여인은???

 

 엠티기간내내 부원들을 따스하고

 부족함없이 돌봐준 전례부장 기대군과

 영아양입니다.

 (전례부장의 이름은 ’기대’입니다.

  절대 ’대기’가 아님다)

 

 내숭없고 터프하기만 할줄알았던

 영아양의 놀라운 요리솜씨..

 청년전례부에 오셔야만 맛볼수있슴다.

 

 얼음판을 훨훨나는 기대군은 그야말로

 운동에는 만능입니다. 호수한바퀴를

 못돌고 허우적대는 노부부(?)를 구출

 하고 썰매를 밀며 놀아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답니다..(고맙다..아가..)

 

 

 못난이삼형제중 둘째,막내와

 이쁜 영아양이 함께 했습니다.

 (그렇게도 아니었음 아까운

 사진 버릴려구 그랬을겁니당)

 

 재우군 뒤로 보이는 노오란

 풍선이 보이시져??

 

 놀던 아이것을 뺏어노는 엽기적

 인 짓을 하고도 포즈연출에

 여념없는 재우군...냐햐햐..

 

 중민군은..

 역시 사진으로 찍어야 진가가

 드러나는군요.

 (흠..역시 기계는 거짓말을

 안하는군여..희안하게 생겼당..)

   

 

   다시한번 영아양을 제외한 못난이

   형제들을 함 볼까요???

 

   이들은 정말 포즈부텀..

   남다릅니다..

 

   이들은 정말 그토록 서로 구박하는듯

   보여도 항상 붙어다닙니다.

 

   가끔 못난이형제중 막내는

   물에 불은 류시원으로 자처하고

   또 그렇게 보일때도 있지만..

   (말안하고 있을때만..)

 

   역시...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계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못하더군요..

   끄끄..

 

   하지만 기계가 인간성까지는 뭐

   찍을수 없는거니깐..

 

   전례부 최고의 인간미를 자랑하는

   두사람입니다..^______^

 

 

 

 

 

병훈군을 넣으니 그림이 정말

화악~~~ 살아나져???

 

중고등부 학생중에는 병훈군의

팬클럽도 결성되었다던데

사실인가 몰러..

 

만약 사실이면..회원 요로분!!

마구마구 조회수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글고..얼렁 커서

청년전례부로 들어와주셔염..

 

(그려..이쁜 남자후배라도 팔아서

뇨자부원 늘릴라구 그려.. 왜??)

 

 

 

아래는 그야말로 단체사진입니다.

뒷배경으로 산이 보이시죠??? 그리고 하얗게 얼어붙은 호수...

 

 

엠티가 끝나고 돌아온 날에는

 청년전례부가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앗! 아닌 분들도 끼었었군요..

 신부님옆에 엽기적인 까만얼굴..)

 

 글고,못보던 얼굴도 보이시져??

 

 전례부의 이쁜 막내..이나입니다.

 (윤이나 → 유니나..^O^)

 중고등부 전례부장을 거쳐서 청년

 전례부로 입성한 정통

 엘리트코스에 빛나는 후배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주서염..

 

 

그런데..

왜..

성당에서 간 엠티에 순 노는 장면만 있냐고용??

우후..날카로운 질문이군요..

 

뭐 그런 장면들은 청년전례부로서 넘 당연한 모습이므로 아무도 보고싶지 아니하실것같아

생략하였습니다...오홍홍..믿어주서염..

 

이상..

과장님이 보고계시는 뒷덜미가 계속 뜨금거리는 것이...

아쉽지만..요기서 전례부 엠티얘기를 마쳐야겠군요..

 

아~ 얼렁 일하러 가는척해야겠당..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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