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3429]새벽 두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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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lgs1226] 쪽지 캡슐

2000-02-11 ㅣ No.3444

찬미 예수님

첫날 밤, 우리는 2시가 넘게까지 전례교육을 제가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음날 성당으로 와야 했기 때문입니다. 1시가 넘어서도 제가 말이 끝나지 않으니까 모두들 맛이 갈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따라간 이유는 같이 잠을 자기 위해서도 아니고 같이 술만 마시고 오는 것도 아니었지요. 나는 그들의 사진처럼 놀지도 못했지요.  운전기사 노릇까지 했는데...

하여튼 그래도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고 다들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번 청년 피정에 참여율이 제일 높다지 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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