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말을 조심합시다[입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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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lovehoi] 쪽지 캡슐

2000-10-29 ㅣ No.922

사람들이  한번 친해지기가 참으로 어려운것입니다.

그 관계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들을 하지요.

그러는 가운데 조심한다고 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의 상처들을 주곤하지요.

본인은 모르지만 상처를 받는 사람은 무척아프지요.

이야기를 하자니 멀어질것 같아서..... 또는 별것 아닌것 같고 왜 저러나 할까봐.....등등...

그것이 친한사람이 더 그런다는 사실이 슬픈것이지요.

친한사람일수록 상대방의 사정을 너무도 잘알텐데 왜 그럴까요?

한마디로 배신인것 같아요.....

여러분 말을 가려하면서 서로에게 상처주지말고 내가 힘이들때 서로에게  힘이되는

그런사이들이 되면 좋지않을까요?

상대방이 힘들어서 의논한 이야기들이 어떻게 다른사람의 입에서 또 나오수가 있을까요?

얼마나 기분 나뿐지 아셔요?     믿고 한 이야기인데........

사람을 못믿겠어요.        상대방을 믿지못하는 내 자신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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