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말을 조심합시다[입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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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한번 친해지기가 참으로 어려운것입니다.그 관계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들을 하지요. 그러는 가운데 조심한다고 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의 상처들을 주곤하지요. 본인은 모르지만 상처를 받는 사람은 무척아프지요. 이야기를 하자니 멀어질것 같아서..... 또는 별것 아닌것 같고 왜 저러나 할까봐.....등등... 그것이 친한사람이 더 그런다는 사실이 슬픈것이지요. 친한사람일수록 상대방의 사정을 너무도 잘알텐데 왜 그럴까요? 한마디로 배신인것 같아요..... 여러분 말을 가려하면서 서로에게 상처주지말고 내가 힘이들때 서로에게 힘이되는 그런사이들이 되면 좋지않을까요? 상대방이 힘들어서 의논한 이야기들이 어떻게 다른사람의 입에서 또 나오수가 있을까요? 얼마나 기분 나뿐지 아셔요? 믿고 한 이야기인데........ 사람을 못믿겠어요. 상대방을 믿지못하는 내 자신이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