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공산당이 학살한 성직자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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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hongpela] 쪽지 캡슐

2009-05-13 ㅣ No.9339

친북, 종북, 자생적 좌파들은 아래 글을 보고 정신 차려야 한다,
 
 
많은 신부님과 수사님 수녀님들을 학살한 북의 공산당의 무자비함을 보고 우리 신앙인들은 공산당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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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경우 한 연구에 의하면

제일 먼저 탄압을 받았던 덕원 면속구와 함흥교구에서는

1949년 5월9일 보니파시오 사우어(B. Sauer, 신) 주교와 3명의 신부들이 체포된 이래

6·25 전쟁 직전까지 73명이 체포 또는 피살되었다.

독일인 성직자 22명, 수사 25명, 수녀 20명, 한국인 신부 5명, 수녀 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1명이 희생(외국인 25명, 한국인 6명)되었고, 42명은 후에 생환하였다.

덕원에서 시작된 교회 탄압은 평양교구와 황해도 교회로 이어졌다.

평양교구에서는 1949년 5월14일 교구장 홍용호(프란치스코) 주교가 납치된 이래 6·25 직전까지

14명이 체포·구금되어 모두가 행방불명되었다.

가장 늦게까지 성직자·수도자들이 활동했던 황해도 지역에서 1949년 5월20일에 체포된

한윤승(필립보) 신부를 비롯하여 모두 5명의 한국인 신부들이 행방불명되었다

(차기진, 「6·25 사변과 천주교회의 순교자들」, 「사목」, 19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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