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후후 아래들들을 보니 스카우트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요..

그냥 나도 한마디 쓸라고요..

아래 이철우님의 편지는요.. 그의 아들입니다.

초등학생이 아버지의 아이디를 이용해서 글을 썼나봐요...

후후 나도 그형제를 아는데 둘다 성소에 관심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는걸요..

거기에 반가운 이기우신부님도 글을 쓰셨네요..

이기우 신부님은 처랑 처음 같이 스카우트 훈련을 받으신분이지요..

쉽게 얘기해서 훈련 동기라고 할가요... 히~ 신부님이랑 저랑 동기...

근데 오늘 한겨례신문에 이기우 신부님 이야기가 나왔더라구요..

빈민사목하시는거랑, 빈민스카우트하는거요...

물론 저도 그쪽 스카우트 하시는분들을 다 아는분들인데요..

별로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추기경님 얼마 남지 않은 성탄절에는 저도 좋은 일이 생기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세요.. 참 혹시 눈이라도 오면 빙판도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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