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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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우르비노의 복자 베네딕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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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ㅣ No.2098
그 후 그는 당시 총장이던 브린디시(Brindisi)의 성 라우렌티우스(Laurentius, 7월 21일)를 수행하여 오스트리아(Austria)와 보헤미아(Bohemia) 등지를 3년간 순방하면서 이단자와 타락한 가톨릭 신자들을 상대로 설교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여 높은 명성을 얻었다. 특히 그는 하느님의 집을 보살피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고 주로 주님의 수난을 설파하였다. 그는 하루 한 시간씩 땅에 엎드려 묵상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밟으신 땅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1625년 그는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소 코르바로(Sasso Corbaro)에서 사순절 강론을 하여 건강이 악화되더니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포솜브로네에서 선종하였다. 베네딕투스가 즐겨 한 말은 "하느님께 희망과 신뢰를 두는 사람은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이었다. 그는 1867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이 문으로 쫓겨나면, 다른 문으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마르케(Marche) 지역으로 돌아간 그는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를 신청했다. 1584년, 그는 베네딕토라는 수도명을 받고 파노(Fano)에 있는 성녀 크리스티나의 수련원에서 수련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몇 달 후 건강이 안 좋아서 포솜브로네(Fossombrone)의 카푸친 형제회로 이동되어야 했다. 건강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585년 5월 베네딕토 형제는 총봉사자의 특별 허가로 서약을 마침내 하게 되었다.
1625년 사순 때에 사코코르비로(Saccocorvaro)에서 설교하다가 그는 탈장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는 1625년 5월 30일,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때 나이는 만 65세였고, 41년간의 수도생활을 채우고 있었다. 1867년, 복자 비오 9세 교황은 베네딕토 형제에게 시복을 베풀었다. "주님의 성인성녀를 존경합시다. 몸과 영혼을 둘 다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이 소멸되는 마련이면 몸이 소멸되게 합시다." - 우르비노의 복자 베네딕토 Sacerdote dell'ordine dei Frati Minori Cappuccini. studiò a Perugia e a Padova, entrò nel convento di Fano e fu poi compagno di san Lorenzo da Brindisi in Boemia nel 1599. Fu beatificato nel 1867. Festa, a Urbino, il 9 giugno. Martirologio Romano: A Fossombrone nelle Marche, beato Benedetto da Urbino, sacerdote dell’Ordine dei Frati Minori Cappuccini, che fu compagno di san Lorenzo da Brindisi nella predicazione tra gli hussiti e i luterani. Marco Passionei, settimo di undici figli della nobile famiglia di Domenico Passionei e Maddalena Cibo. Dopo la laurea in Diritto civile ed ecclesiastico a Padova, fu avviato alla vita di corte romana del card. Pier Giravamo Albani, che gli risultò disgustosa. Non fu facile ottenere dai parenti e dagli stessi frati il permesso di farsi Cappuccino, una volta ottenuto fu ammesso nel noviziato di S. Cristina in Fano, ma la fragile salute fece si che i frati lo costrinsero a lasciare dopo pochi mesi Fano per il convento di Fossombrone. Ordinato sacerdote si diede con slancio alla predicazione, attraendo i fedeli per lo spirito di preghiera, per l'ilarità dell'animo e la povertà. Nel 1600 fu inviato insieme al drappello missionario guidato da S. Lorenzo da Brindisi, verso la Boemia dove visse per tre anni e dovette sopportare molte ingiurie da parte degli eret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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