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사제서품,첫미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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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kimsh] 쪽지 캡슐

1999-07-24 ㅣ No.669

일원동 본당 공동체의 모든 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세훈 성우 안토니오 새사제 입니다.

 

게시판을 열어본지가 꽤 되어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일원동 성당으로 온 것이 대신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친 95년 7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제로 서품된 것이 99년 7월이었습니다.

 

일원동 성당에 온지 꼭 5년되는 해에 사제서품을 받은 것입니다.

 

제가 사제서품을 받기까지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물적, 영적으로 도움을 주신 주임신부님, 보좌신부님, 수녀님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가 사제로 서품되기까지, 부족한 것이 많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제서품식 및 첫미사에 오시어, 축하해 주신 일원동 본당 공동체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저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제입니다.

 

그래서 정하게 된 저의 사제 서품 성구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디아 2,20) 입니다.

 

앞으로 제가 사제의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살 수 있도록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제서품식 및 첫미사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신 일원동 본당 공동체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꾸벅, 절! 절! 절!)=> 인사중

 

김세훈 성우 안토니오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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