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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kimhj0727] 쪽지 캡슐

2000-08-31 ㅣ No.38

창세기

 

천지 창조

1;1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2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 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어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4 그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6하느님께서 "물 가운매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7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아래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을 갈라 놓으셨다.8하느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낮 하루가 지났다.

9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뭍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1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나무가 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3ㄴ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14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 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또 하는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18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 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9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0하느님께서 "바다에는 고기가 생겨 우글거리고 땅 위 하늘 창공 아래에는 새들이 생겨 날아 다녀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1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큰 물고기와 물속에서 우글거리는 온갖 고기와 날아 다니는 온갖 새들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2하느님께서 이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새끼를 많이 낳아 바닷물 속에 가득히 번성하여라. 새도 땅 위에 번성하여라!" 23이렇게 닷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4하느님께서 "땅은 온갖 동물을 내어라!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을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6하느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 짐승과 땅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28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의를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29하느님께서 다시,"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30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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