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학납투위 "칼의노래"님께서 굿뉴스에 올려달라고 하시네요^^

인쇄

이태순 [lee2580] 쪽지 캡슐

2007-09-18 ㅣ No.4011

글쓴이: 칼의노래 조회수 : 1892007.09.17 21:25
 
침묵이 금이다 ?
 
작성자   백미숙  쪽지 번  호   3967
 
작성일   2007-09-17 오후 9:03:29 조회수   17 추천수   1
 

오늘 오전 그들의 침묵 시위는 참 칭찬해 주고 싶은 광경이였지요.

한손에는 피켓을, 얼굴엔 마스크를,

유경이님 주장대로 어딘가에 있다는 환풍기 사진좀

햇살 좋았던 오늘 찍어보려고 나갔더니

학납 투위앞 광경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그들의  " 침 묵 시 위 "

그시각 검찰측에서 현장 검증 인원들이 대거 와있었고

성당 안팎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가시더군요.

그간 자주 얼굴 볼 수 있었던 사복 경찰분들도 몇몇 보이시고

구청관계자들도 일부 있으신것 같고, 방송국에서도 나오고 (KBS)

화장이라도 좀 하고 나갔으면 인터뷰라도 좀 했으려나?

(아차.. 이곳에선 화장이란 말도 조심해서 써야겠습니다. 몇몇 이에겐 좀 민감한 단어이니,, MAKE UP 정도의 표현으로 ?)

아무튼 오늘 학납투위 분들의 달라진 모습은 참 반가웠지만

그런 모습이 왜 하필 오늘부터 였는지는 안타깝지요.

진작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9월9일 그대들이 싫어하는 경찰 병력이 오지도 않았을테고  서로 고생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한층 성숙된 모습 기대해 보지요.

암튼 오늘 큰맘먹고 사진기 까지 들고 나갔는데 공무집행에 방해될까 감히 시도하지 못했지만

내일, 모레 뭐 조만간 찍어보지요, 물론 실패하겠지만요 ( 없는 것을 찍어야 하니, 뭐 기껏 성당 측면 벽사진이나 학납투위 사람들이 깨부신 유리창 모습 등을 보여드릴 수 있겠군요. )

유경이님. 기대해요!!!

기가막힐뿐입니다. 굿뉴스에 글을 쓸 수 없어 여기에

씁니다.

만약 중학교 급식소 옆에 납골당 환기구가 있다면

당신이 천주교를 떠나고, 없다면 내가

천주교를 다니는 것으로 합시다.

어때요? 늘 그릇된 당당함의 극치 백미숙님?

동의하시죠?

당신의 세치혀를 가지고 또 무슨 말장난을 하려는지

알수 없지만, 참으로 가련합니다.

당신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걸고

어때요 맹세할 수 있나요?



319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