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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생명평화미사 소식 30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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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준 [praxis] 쪽지 캡슐

2009-05-07 ㅣ No.9318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소식
제30호 | 2009년 5월 7일 | 참사 108일째


용산 현장에서 열리는 5.18 추모미사(가칭)
- 일시 : 2009년 5월 18일(월) 저녁 7시
- 장소 : 용산 현장
- 주최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미사 후 문화행사 알림
- 미사 후 문화행사가 이어집니다. 5/7(목) 미사 후 '실버라이닝'의 공연이 열립니다.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 이명박 정부가 용산참사에 대해 회개하고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매일 계속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시 : 매일 저녁 7시(일요일 제외)
- 장소 : 참사 현장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직진)
- 희생자들을 넋을 위로하는 의미로 미사에 오실 때 꽃을 하나씩 준비해 주십시오. 굳이 비싼 꽃화분을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꽃 한송이라도 먼저 가신 분들, 그리고 힘든 싸움을 계속하시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미사에 오시는 분들은 근처 분향소에서 조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사 전에 영혼들의 안식을 위하여 연도를 바칩니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사소식

1. 5/6(수) 미사



5/6 저녁 7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날 미사는 정성훈 신부님(복자회), 조용수 신부님(인천교구), 이용옥 신부님(인천교구), 김일회 신부님(인천교구), 이강서 신부님(서울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겸 장위1동 선교본당 주임), 문정현(전주교구/남일당본당 보좌)신부님께서 공동으로 집전하셨습니다. (사진-진달래님)


▲ 미사 전에 연도 중 연옥도문 기도를 바치는 신부님들


▲ 합동분향소를 찾은 수녀님들



강론 (이용옥 신부님)

우리는 빛의 자녀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빛이란 어둠을 이기는 것입니다.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숨긴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진실은 감출 수도, 숨길 수도 없습니다.
빛은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합니다.

MB도 개신교회의 장로인데 그도 교회에 가면 빛의 자녀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행동은 빛이 아니라 어둠을 따르니 존경과 신뢰를 받지 못합니다.
이제나마 참회로써 사죄의 눈물을 흘려도 모자란데
너무도 뻔뻔하기만 합니다.

외롭게 투쟁하는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 서 있겠습니다.
빛은 언제나 어둠을 이겨왔습니다.
빛의 가운데 서 있는 여러분은 끝까지 굳은 의지를 가지고 투쟁해 주십시오.
함께 하겠습니다.


투쟁소식

1. 용산 현장에서 듣는 저항의 라디오,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 재개발'

레아 카페 '야메 바리스타' 도영(5/6)

"자기가 있었던 자리는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니까, 바쁘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써서 자기가 있던 자리는 청소를 해주면 좋지..."

"5월 8일 금요일이 명도소송이 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예를 들어서 우리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용역들이 와서 막 치려면 분위기가 좀 그렇잖아? 용역들이 그것을 따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



●●●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용산참사 현장에서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입니다. 들어보세요!
* 용산촛불방송국 레아 http://cafe.daum.net/Cmedia
* 행동하는 라디오 듣기 http://blog.jinbo.net/yongsanradio

언론보도

- [한겨레] 경찰, 철거민 합의금조차 ‘갈취’로 옭아매(5/7)
- [내일신문] 검찰 수사기록에서 일부 드러난 ‘용산참사’ 진실(5/7)
- [프레시안] "수사 기록 3000쪽 공개 안 되면 편파 재판 된다"(5/7)
- [노컷뉴스] '용산 참사' 변호인단 "경찰 수사 기록 철저히 거부"(5/7)
- [MBC] '용산참사' 재판 파행‥檢 '수사기록 비공개' VS 辯 '재판 진행 불가'(5/7)
- [CBS <김현정의 뉴스쇼>]용산 변호사 "변론을 포기합니다"(5/7)
- [서울신문] 용산진압 경관 “망루에 시너 있는지 몰랐다”(5/7)
- [한국일보]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소장과 달라"(5/7)
- [경향신문] 용산진압 경찰 “망루 투입전 시너 존재 못들어”(5/6)

알림

1. 용산참사해결 500인 1박2일 농성 및 용산마을잔치(5.9~10)



2. 어버이날 행사

용산범대위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일당 옆에서 유가족, 철거민 아버지 어미니들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를 합니다.
살인진압으로 인해 유가족은 아버지,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철거민들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 정을 나누는 터전을 잃게 되었습니다.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위한 힘겨운 투쟁이 100일을 채우고 5월이 넘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떠나가신 고인들의 빈자리와 철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우리 가슴을 더욱 아프게 죄어옵니다.
용산범대위는 열사들을 비롯해 유가족, 철거민 아버지 어머니들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카네이션을 영정과 가슴에 달아 들이고, 또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한 끼 식사를 직접 대접하는 행사를 하고자 합니다. 열사를 기리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일정 : 2009년 5월 8일(금) 오전 11시30분
* 장소 : 참사현장

* 행사 차례
·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송 (고 양회성 열사 장남 양종원)
· 유가족과 영정에 카네이션 달기
· 고인을 기리며 묵념
· 철거민 아버지, 어머니들께 카네이션 달기
· 어머니은혜 합창

* 행사 이후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식사와 냉콩국수를 대접합니다.


3. '용산지킴이'가 되어주세요

5월 8일이면 명도소송 선고로 이후에 명도가 집행 될 예정입니다.
고 이상림 열사, 고 양회성 열사의 땀과 혼이 담긴 삶과 생존의 공간인 레아호프와 삼호복집을 지킵시다.
살인진압 100일이 넘도록 아무것도 해결된 것 없이, 장례 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아와 삼호의 명도가 집행된다면 유가족들은 열사들의 흔적조차 지우지 못한 곳에서 쫓겨나 그야말로 거리로 내 앉아야 합니다.

4. 구술집 '여기 사람이 있다' 판매중입니다

■ 주문 방법
- 개인 구입은 서점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 단체 주문은 범국민대책위로 해주시면 됩니다.
* 책을 받고 판매 후 입금해주셔도 됩니다.
*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추도기금으로 쓰입니다.
* 입금 계좌 및 담당자/302-0005-1159-01(농협중앙회/김덕진)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02-795-1444/mbout.jinbo.net/mbout@jinbo.net

5.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유가족 지원에 사용됩니다. http://mbout.jinbo.net에서 휴대폰과 신용카드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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