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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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danyanlove] 쪽지 캡슐

2002-08-02 ㅣ No.1652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부 교감 김희연 마리안나라고 합니다. 이번에 여름캠프 캠프장을 맡았죠.

이번 여름캠프에는 정말로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신거 같아서 캠프가 무사히

잘 마치게 된거 같아요. 우선 저희 교사들 열심히 캠프 준비할수 있게 해주신 주임신부님. 그리고 사목회위원님들...

9일기도때 매일 맛있는 저녁과 캠프와 신앙학교때 학생들에게 맛있는 밥과 간식을 제공해주신

자모회장님과 자모회분들... 그리고 2박 3일 내내 학생들과 함께 해주신 보좌신부님과 학사님 두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번 캠프를 하면서 힘든점도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함께 했던 2박 3일동안 참 많은 것을 느꼈어요.

파견미사때 학생들과 신부님, 교사들과 평화의 인사를 하는데... 학생들 하나하나 포옹을 하면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같이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쁜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교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완벽한 교사보다는 학생들과 조금한 시간이라도 함께 하면서

조금더 배우고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가르칠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캠프준비기간 동안 캠프장인 저를

믿고 따라주신 초.중.고등부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사랑해요.

정말 이번 여름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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