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성당 게시판

지난 해 성탄에 저희 염리성당도 새롭게 탄생 했답니다.

교우는 모두 나와야 400여명(?}

저도 4년 전 연희동에서 이곳 염리성당터에 와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서울에도 이렇게 동네교회같이 가족적이고 인원이 작은 교회도 있었구나 싶어서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시는 그분의 섭리로

이렇듯 작은 인원의 신자들과  신부님의 힘겨운 노고끝에 놀랄만큼 으리으리(?)한

성가정 성당이 위풍도 당당하게 신축될수 있음을 기뻐하면서...

오늘이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다른본당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기도드린답니다.

부디 신사년에도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평화를 이루십시요.

                                      염리동 본당교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