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침 묵

인쇄

유진희 [jhu53] 쪽지 캡슐

2000-11-03 ㅣ No.3015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 하지 않을때

     내마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하느님께 온전히 맡길때

    침묵은 양선함 입니다.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않을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 트는것을 기다릴때

    침묵은 인내 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고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춰졌을때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더라도

    타인에게 영광이 돌려지고 내 버려둘때

    침묵은 겸손 입니다.

 

    왜 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용할때

    그것은 흠숭 입니다.



226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