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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신부님 반갑습니다.(9일 환영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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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록 [peterkauh] 쪽지 캡슐

2005-10-06 ㅣ No.4425

 ++ 찬미 예수님, 사랑하올 성모님 ++

 

  주임 신부님, 반갑습니다.

본당에 부임해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05년 10월 4일부터 하계동 본당이 새로운 기운으로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성운 미카엘 신부님을 본당의 제 3대 주임 신부님으로 파견해 주셨습니다.
 우선 주님의 은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저희들은 기쁘고 진실된 마음으로 신부님을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    

 

  인류 구원의 역사를 주도하시는 하느님께서는 끊임없이 당신의 말씀과 기묘하신 업적으로 인간구원의 계획을 실행하셨습니다. 예언자들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말씀하시고, 마침내는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당신 자신을 완전하게 계시하시고 구원의 질서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어 성부께로 부터 파견받으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파견받으셨음과 같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끝없이 온 세상에 선포하도록 열 두 제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제들을 이 세상에 파견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하계동 5000 여 신자들을 위해 이성운(미카엘) 주임 신부님을 새로 파견해 주고 계십니다. 

저희는 이토록 당신의 품 안에서 모든 인간을 감싸주시며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의 환하신 미소와 함께 본당에 참신하고 풍성한 영성의 기운이 생성하고 저희들 또한 기쁨과 새로운 희망에 부풀고 있습니다. 은총 무한하신 하느님의 가호 안에서, 신부님의 20 년 군종 사목의 역동성과 신선한 경륜이 본당 신자들의 복음적 영성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는 에너지로 작용하기를 고대하며, 어지러운 세파 속에서도 신부님을 통해 주님을 뵙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친절한 인도자가 되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한편으로 모든 신자들은 성세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백성이 되고 그리스도께서 부여하신 사제직, 예언직, 봉사직에 참여하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하나되어 신부님의 인도에 따를 것입니다.

신부님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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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환영미사 안내 : 10:30 (교중미사)

                          -- 본당 창립 13주년 기념, 교육관 신축을 위한 바자회 축하를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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