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자료실

길동성당 3월 11일자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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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선 [13rudtjs] 쪽지 캡슐

2007-03-07 ㅣ No.153

 

 

기도한 척 살아온 날

얼마나 많았던가?

 

갈수록 죄의 무게

무겁기만 한데...

 

당신앞에 가서는

참회가 될까, 용서가 될까?

 

욕심이 죽고, 미움이 죽고

기도가 살아나는 날.

 

아, 하나뿐인 당신이

은총임을 알겠네.

 

당신 안에서 나는

힌낱 떠도는 구름임을 알겠네.

 

                                    - 하늘/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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