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울산에서 평화방송은 언제나 들을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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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관 [ikah]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854

안녕하세요. 추기경님


 

저는 그 동안 평화방송을 들으며 천주교회에 다니려고 결심중에 있는 평화방송 애청자 인데요.

저의 이름은 황인관이고 광명시에서 울산으로 이사한지 3년 쯤 되었답니다. 태어난 곳은 종로이고 1968년에 태어났읍니다. 명동성당이 바로 근처에 있지요....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개신교회에 몸담고 있지만 조부모님께서 천주교회에 영세교인이라 천주교회는 할머님 품 같이 느껴져요.

 

언젠가는 서울로 다시 이사할 예정에 있지만 이 곳 울산에도 천주교회 신자분도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 평화방송을 들을 수 없네요. 광주에 있을 때 평화방송 개국이 있어서 얼마나 기뻣었는지 모른 답니다.

 

추기경님께서 평화방송의 울산확대를 위해 한마디만 해 주실수 없는지요?

하루 빨리 울산에서도 평화방송을 듣고 싶어요. 김수한 추기경님  --;


 

이젠 추워진 겨울이니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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