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8월17일) 예수님을 따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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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8-16 ㅣ No.58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8;17

 

주님의 뒤를 따라 간다는 것 은

끝없는 나와의 싸움이고

나를 잘 다스리는 것 이온데

수 없이 밀려드는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나를 다스리며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몸부림 이옵니다

 

주님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욱 깊은 곳 으로

들어 오기를 원하시니 버겁고 큰 무개를 느끼옵니다

 

제 안에 계신 성령님

강한 버팀목 이 되어주시어

오로지 주님과 하나가 될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요

삶이 고달플 때 힘을 실어 주시고

편안함이 올 때 더욱 말씀 붙잡게 해 주십시요

 

 

※ 예수님을 잘 따르려면 ※

 

8 장 19 절

그런데 한 율법학자가 와서

"선생님,

저는 선생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카이 프로셀돈 헤이스그람마튜스 에이펜 아우토 디다스칼레

 아콜루데소 소이 호푸 에안 아페르케)

 

*이 율법학자는 바리사이파 의 일원으로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교훈을 주는 역할을 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 입니다.

이 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이 갖고있는 알량한 율법지식을 기초하여

예수님을 모함하고 시험을 하였던 대표적인 사람들 이었습니다.

 

이들 중 하나가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산상설교 부터 들으며 따라 다녔고

지금 예수님께 나아와 말을 던지고 있습니다.

 

*선생님,(디다스칼레,(원형,디다스칼러스)   

                                

히브리어 랍비 와 같은 뜻 입니다.

이 단어 속에는

위엄과 존경이 포함되어있는 스승을 부르는 호칭 입니다.

 

여기서 이 율법학자는

예수님을 퀴리오(주님) 라고 부르지않은 것 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인정하지 않고  좋은 스승 정도로 여기고 있는

입장 입니다.

 

예수님을 쫒아다니고 주옥같은 말씀을 들었으면서도

그의 마음은 열리지 않았고

자기가 갖고 있는 율법 지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선생 정도로 예수님을 판단 하고있는 상태 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좋은 스승정도로 여기는

현대의 종교인들의 모습 입니다.

 

*아콜루데소,(원형,아콜루데오) 는 

따라가겠습니다,의 뜻도 있지만 모방하겠다,는 뜻도 있으므로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율법의 학문적인 분야에 관심만을 갖고 있는

그러한 율법학자 였습니다.

 

20 절

그러나 예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직역: 그 사람의 아들 입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 이라는 표현을 사용 하십니다.

 

이렇게 자칭 하시는 이 단어 의 의미는

다니엘 7: 13.14, 에서 언급되는

최후 심판주의 호칭 이며

유대교의 종말문학 에서도 같은 의미로 이 단어를 인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이 율법학자에게, 내가 곧 하느님 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시고 계시는

말씀이 사람의 아들 이라는 말씀 입니다.

 

네가 갖고있는 나에 대한 인식이 잘못 되었다는 것 을

지적 하시고 계시며

 

그러한 나는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왔지만

이 곳에 거주 하려고 온것이 아니기에

미물 조차도 자기가 머물 둥지가 있지만

내 거주에 대해서는 이 땅에 뿌리 내릴곳도 없고 관심도 없으시다는

뜻 입니다.

 

이 말씀의 뜻 을 율법학자가 알아 들었는지,못 알아들었는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이 예화를 기록하고있는 마태오는

예수님은 약속된 메시아 이시며 하느님이신 분 이라고

강조하고 싶은 것 입니다.

 

21 절

제자 중 한 사람이 와서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 장례를 치르게 해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제자 중 한 사람이,(헤테로스 데 톤 마데톤)

직역: 그의 제자들 중에서 다른 자가, 입니다.

 

12 제자 중에서 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 입니다.

이름이 없는 군중속의 한 사람 입니다.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 장례를 치르게 해주십시오."

(에피트렙손 모이 프로톤 아펠데인 카이 답사이 톤 파테라 무)

 

*이름없는 이 제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태가 아니고

부모를 모시고 있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질의를 예수님께 하고 있습니다.

이 의미의 단어가 프로톤 입니다.

 

22 절

그러나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아콜루데이 모이 카이 아페스 투스 네크루스 답사이 투스 헤아우톤

 네크루스)

 

*아콜루데이 모이,

너는 나를 따라라, 이며

 

모든것에 우선하여 나를 따라야 한다, 는

가장큰 우선순위 를 지칭하신 것 입니다.

 

*투스 헤아우톤 네크루스,는

실재로 죽은자들,과 죽은자 들을 장사 지내는 자들도 같은 입장 이라고

동일한 단어를 사용 하셨습니다. 이는

 

나를 받아 들이지 않은자는 육체적으로 는 살아있다 하더라도

영적인 의미에서는 죽은자 들과 같은 입장 이라고

말씀 하시는 의미 입니다.(로마서 8: 10)

 

또한

네 부친도 나를 따라야 만 그 죽은자 대열 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역설적인 말씀 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느님과 나 와의 일 대 일 관계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말라는, 불효 를 하라는 그런 의미의 말씀은 아닙니다

 

 

※ 갈릴레아 바다를 잠잠하게하신 예수님 ※

 

23 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따라 올랐다.

(카이 엠반티 아우토 에이스 토 플로이온 에콜루데산 아우토

 호이 마데타이 아우투)

 

*직역: 그리고 그가 그 배 안으로 타셨다 그의 제자들이 그를

        따랐다, 입니다.

*토 플로이온, 은  고기잡이를 하는 소형 배를, 가리킵니다.

 

본 절은

예수님의 제자된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을 마태오가 밝히고

싶은 것 입니다.

 

24 절

그 때 마침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뒤덮이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카이 이두 세이스모스 메가스 에게네토 엔 테 달랏세)

 

*갈릴레아 바다(대형호수) 는

티베리아 호수라고도 불렀습니다

 

깊이는 61 미터, 의 거대한 담수호 입니다.

해수면의 온도가 급상승 하면 남동쪽 고원으로 부터 큰 바람이 불어

큰 파도를 일으키곤 합니다.

 

*세이스모스,

사나운 비바람, 폭풍우, 엄청난 파도, 라는 뜻 입니다.

 

*칼립테스다이,(원형,칼립토)

배가 숨겨질 정도로 덮치는 큰 파도 입니다.

 

*에카듀덴,(원형,카튜도)

세상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드신 상태 입니다.

말씀선포와, 가르치심과,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그러한 일들로

큰 피로가 계속해서 누적되신 상태 이셨습니다.

 

말씀 한마디로 바다의 파도와 폭풍우를

고요하게 하신 예수님은

이 바다 깊숙히 제자들을 끌어들이신 것 은

훈련에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이 후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목적이 무었 인지를 밝히시게 됩니다.

 

25 절

제자들이 곁에 가서 예수를 깨우며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퀴리에 소손 아폴뤼메다)

 

소손,(원형,소조): 살려주십시요

아폴뤼메다,(원형,아폴뤼미):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이 두 단어 안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소손,(원형,소조), 의 의미는

1, 자연적인 재난이나, 육체적인 위험 으로부터 구원을 요청하는 의미

2, 영적인 위험이나 영원한 죽음 으로부터의 구원을 요청하는 의미

 

*아폴뤼메다,(원형,아폴뤼미), 의 의미는

1, 외형적인 파괴에서 오는 위험 에서의 구원을 요청하는 의미

2, 영적 죽음의 위험,육적인 죽음의 위험,에서의 구원을 요청하는 의미

 

이 위험에서 제자들은

육적인 죽음 에 대한 구원을 예수님께 요청 했지만

예수님이 바라시던 것은 영적인 문제 인식을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다음절에

믿음 없음에 대하여 강한 꾸지람을 하시고 계시는 것 입니다.

 

여기에서

그 배에 같이 타고 있었던 마태오가 이 기사를 쓰면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교훈이 있습니다.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지만

기도를 바치는 자의 자세 와 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도는

주님을 믿고 있으면서도

일시적인 두려움 때문에 오로지 그것만 해결해 보려고 하는

가벼운 마음, 임시방편적인 요구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고

 

지금 격고있고 당하고 있는 모든 것 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

다 맡기고

주님과 같이 옆에서 잘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들은 예수님께 질책을 받았다고 고백 을 하고있는 입장 입니다.

지금 만약 그 상황이 온다면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는 입장 입니다.

 

26 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하시며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카이 레게이 아우토이스 티 데일로이 에스테 올리고피스토이)

 

* 올리고피스토이,(원형,올리고피스토스)

믿음이 모자라는, 믿음이 불완전한, 믿음이 작고 약한, 이라는

뜻 입니다.

 

*데일로이,(원형,데일로스)

겁많은, 두려워하는, 무서워하는, 무기력한, 겁많은, 비겁한, 이라는

뜻 입니다.

 

올리고피스토이,(원형,올리고피스토스), 데일로이,(원형,데일로스)

의미는

 

그동안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수 많은 기적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도 나를 믿지 못하느냐,

내가 기적을 행할 때 너희는 쫒아다니던 군중들 처럼

구경만 했드란 말이냐,

 

생명을 주관하는 내가

너희 옆에 있것 만 무엇이 두렵고 무었이 무섭다는 말이냐

왜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느냐,

내가 자듯이 너희도 내 옆에서 그냥 자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의미의 말씀이 두 단어 안에 들어 있습니다.

 

*토테 에게르데이스: 하시며 일어나서

제자들의 믿음 부족함을 안타갑게 여기시며 일어 나시는 장면 입니다.

위의 말씀을 하실 때 에도

배 주변에는 계속 파도가 치고 폭풍우는 일고있는 상태 입니다.

꾸중을 다 하신후에 일어 나시는 장면 입니다.

 

당신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자세에 대하여 예수님은

당신에 대한 비겁함으로 여기시는 입장 입니다.

 

마태오는 그 현장에 있었던 실재 인물 입니다.

그가 이 기사를 쓰면서

너무나도 생생한 주님의 말씀을 기억 하면서

또 다시 그 상황이 온다면 주님을 실망 시키드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에페티메센 토이스 아네모이스 카이 테 달랏세 카이 에게네토

  갈레네 메갈레)

 

*말씀으로 천지창조를 하신 그 말씀 이신분, 예수님 이십니다.

모든 피조물이 그 말씀으로 창조 되었기에

그 말씀을 않들을 수 없습니다.

 

*갈레네: 바다의 고요함, 잔잔함, 평온함,

  메갈레(원형,메가스): 큰 고요함,

 

그렇케 치솟던 파도와 집어 삼킬려하던 파도가

세차게 불어대던 강풍의 폭풍우가

 

예수님의 명령 한마디로

갑자기 큰 고요함 으로 조용히 순명하고 조용했으며 잠잠 하였습니다.

창조주가 아니시라면 누구도 할 수 없는 장면 입니다.

제자들과

옆에 쫒아오는 사람들이 넋이 나간 장면이 다음절에 나옵니다.

 

27 절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호이 데 안드로포이 에다우마산)

 

*호이 데 안드로포이,

쫒아오고있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7,장과 8,장 초에 언급된 내용처럼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계속 쫒아오는 그 군중들인데

그들도 배를 타고 뒤쫒아 오면서

예수님이 타신 배 옆에 근접해서 쫒아오는 그 배에 타고있는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표기한 것 입니다.

 

*에다우마산,(원형,다마우조)

감탄하여 바라보다, 경탄하다, 존경하다, 감탄과 경악으로 가득차다,

라는 뜻 으로

 

꿀먹은 벙어리 자세로,

더 이상 할말을 잃은 표정과 눈동자로

벌려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우리의 주인님이신 예수님의 모습 입니다.

온 우주만물 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모습 입니다.

 

 

※ 마귀와 돼지떼 ※

 

28 절

예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마귀 들린 사람들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를 만났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서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가다라 지방에,(에이스 텐 코란 톤 가다레논)

 

가다라 의 위치는

갈릴레아 호수에서 동쪽으로 42 km 떨어진 작은 마을이며

데카볼리(10 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마을중 한 마을)지역에 속한

마을 입니다.

 

또 하나의 장소는

갈릴레아에서 약 10 km 떨어진 케르사 로 볼수도 있습니다.

 

*두오 다이모니조메노이,(원형,다이모니조마이)

마귀나 악령에게 사로잡힌 자,

마귀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고통을 받는 자,

 

두오: 2 라는 뜻 으로

두 명의 마귀들린 자 들, 입니다.

 

*칼레포이 리안: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서,

 

*칼레포이(원형,칼레포스): 우툴두툴한, 광포한, 맹렬한, 사나운,

*리안: 크게, 매우, 몹시,대단히, 라는 의미로

주위의 사람들이 어떻게할 수 없는 맹렬히 사납고 포악한 귀신들린

자들 입니다.

 

*티나 파렐데인: 그 누구도 지나갈 수 가 없다, 입니다

 

29 절

그런데 그들은 갑자기

"하느님의 아들이여,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 오셨습니까?"

하고 소리질렀다.

 

*하느님의 아들이여,(휘에 투 데우)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보지 못하였지만

 

마귀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확실하게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 지각력이 있는 마귀이기 때문 입니다.

 

영적 지각력을 갖고 있는 마귀는

인류 구원을 위한 본격적인 개입을

하느님께서 하시는 서막을 알아 차렸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과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존재 자체가 위협 받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 밝히고 있는 장면 입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 하시려는 것입니까,(티 헤민 카이 소이)

직역: 우리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무었입니까?

      당신이 우리에게 무었을 원하십니까?

      우리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입니다.

 

마귀의 본질적인 성향은

무었이든지 외곡 시키는 본질이 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면 입니다.

이미 알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마치 모르고 있는 것 처럼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빨리 오시지 않았습니까

라는 의미 입니다.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 오셨습니까

 (엘데스 호데 프로 카이루 바사니사이 헤마스)

 

*프로 카이루(원형,카이로스),

정해진 때 가 이르기 전에, 라는 뜻 으로

 

*카이루(원형,카이로스),:특정한 환경으로 정해진 제한된 기간,

                         운명으로 정해진 때, 제한된 시간,

*프로: 앞에, 앞서, ~ 에 우선하여, 라는 뜻 으로

 

마귀에게 허락하신 하느님이 정해주신 기간을 뜻 합니다.

 

이러한 마귀도

하느님의 제한된 틀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하느님 계획 입니다

이들의 활동을 묵인 하시는 것 은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 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려고,(바사니사이 헤마스)

 

*바사니사이: 자세히 조사하다, 시금석을 대다, 시험하다, 고문하다,

              괴롭히다, 라는 뜻 으로

 

예수님께서 마귀들의 활동을 통제하고 계시는 상황 입니다.

그동안 마음대로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마음껏 활동을한 마귀들이

예수님 통제권 안에 들어 왔다는 뜻 이고

그것을 통해서 마귀 들은 무척 괴롭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항변 하고있는 마귀는

자기들 에게 정해진 제한된 시간과 기간이 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고 그 밖을 벗어날 수 가 없으며 그 제한된 기간이 끝나면

영원한 게엔난(지옥) 에 갇혀진다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에

지금 이 이야기로 예수님께 항변을 하고있는 것 입니다.

 

이 마귀들의 종말은

마태오 복음서 끝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 입니다.

 

30 절

마침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돼지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는데

 

 

유대인들은 율법적으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어있었고

매우 불길한 짐승으로 취급 하였으며

 

히브리 문헌에는 행동이 분별없는 여인을 돼지로 비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께서 전도를 하고 계시는 가다라 지역은

이방 민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돼지들을 노천사육을 하고있는

지역 이었습니다.

 

마르코 복음 5:11 에는 이천 마리정도의 돼지떼 였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1 절

마귀들은 예수께

"당신이

우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들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마귀들은 예수께...간청하였다

 (호이 데 다이모네스 파레칼룬 아우톤 레곤테스)

 

*다이모네스,(원형,다이몬)

악한마귀, 악한천사, 더러운 영, 마귀의 사자들, 이라는 뜻 입니다.

이 마귀는 하느님의 천사로 있다가 타락한 (계시록 12:7 - 12 절)

존재 입니다.

 

이 마귀는

영적인 존재로써 하느님과 적대적인 관계를 갖고있는

교만한, 악한, 천사들 이었습니다.(계시록 12:7 - 12 절)

 

하느님은 이들에게 한정된 권세를 주셨고

(야고보서 2: 19, 계시록 16:14 절)

최후심판 때에는 하느님에 의해서 영원한 불속에 영원토록

갇쳐질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마귀는 하느님을 능가하는 힘이 없음으로 하느님의 통제안에

들어와 있음이 본 절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절대자 이신 예수님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 행위를

간청하고 있습니다.

 

*파레칼론 아우톤, 은

아우톤,: 하느님의 아들 예수여

파레칼론,(원형,파라칼레오): 설득하다, 간절히 바라다, 애원하다,

라는 뜻 으로

 

하느님의 지배를 받아야 만 되는 그들의 입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32 절

예수께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마귀들은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떼는

온통 비탈을 내리달려 바다에 떨어져 물 속에 빠져 죽었다.

 

*그래서 그가 그들에게 허락 하셨다.(카이 에이펜 아우토이스)

  휘파게테,(원형,휘파고): 너희는 가라.

 

그 사람 에게서 빨리 나와

너희들이 요청한 대로 돼지떼 속으로 들어 가라, 입니다.

 

*내리달려 바다에 떨어져 물 속에 빠져 죽었다

 (호르메센... 에이스 텐 달랏산 카이 아페다논 엔 토이스 휘다신)

 

*호르메센,(원형,호르마오) 은  내리달려, 라는 뜻 으로

 

전쟁시에 돌격 앞으로 하는 형식으로

바다를 향하여 죽기살기로 돌진하는 모습 입니다.

 

*크렘노스,: 깍아지른 듯한 절벽, 벼랑, 가파른 기슭, 입니다.

 

마귀가 

돼지떼로 들어 가겠다고 한것은

벼랑 끝에서 바다로 떨어지면서

돼지들은 죽이고

그 죽은 돼지에 대한 책임을 예수님께 전가 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이것을 예수님도 아시지만

예수님이 이 사건을 통해서 의도 하시는 목적은

 

귀신 들린 사람의 생명이 돼지떼 보다 더 소중 하다는 것 을

보여 주시기위함 입니다.

다음절 에서 예수님은 그 고장을 떠남 으로 일단락 지시게 됩니다.

 

33 절

돼지 치던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읍내로 달려가서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사람들의 일을 알렸다.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사람들의 일을 알렸다

 (아펭게일란 판타 카이 타 톤 다이모니조메논)

 

돼지를 치던 자들은

귀신들린 사람 에게서 귀신이 떠났고,

그 사람에게 있던 귀신이 돼지떼 속에 들어 갔으며

돼지떼는 벼랑으로 내리달려 바다속으로 들어가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가 몰살된 상황을

목격한 그대로

시내로 들어가 많은 이들에게 호외 뿌리듯이 알리고 있는 뜻 입니다.

 

마르코복음 5: 18- 19 절 에서는

이 귀신 들렸던 자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명기되 있지만

마태오는 생략 했습니다.

 

마르코 5:15, 루가 8:35, 에서는

그 마을 사람들이 매우 두려워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4 절

그러자 온 읍내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러 나와서 예수를 보고는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달라고 간청하였다.

 

*온 읍내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러 나와서

 (카이 이두 파사 헤 폴리스 엑셀덴 에이스 휘판테신

  토 이에수 카이 이돈테스)

 

*이들은 예수님을 환영 하려고 나온 것 이 아니었습니다.

경제적 손실을 입힌

어떤 사람을 만나러 나왔고,그 사람을 마을 밖 으로

쫒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나왔습니다.

 

주님을 모실 철호의 기회를 놓친 것 입니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 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전 생애 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잃어 버렸습니다.

 

마귀가 노렸던 것이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돼지떼 에게 들어 가겠다고 했던 것 입니다.

 

물질 만능주의 시대인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에게 많은 것 을 가르쳐 주는 대목 입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으로 그것을 떨쳐 버리지 못하게 하는

경제적인 풍요함을 앞세워

예수님을 멀리하게 만들려고하는

 

사탄의 계략이 오늘날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쉴사이 없이 접근하고 있으며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기위해

수 많은 달콤함 으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신뢰와 의탁이며 확신 입니다

이 확신 속에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됩니다.

당신의 십자가 제사로 우리를 살려 내셨으니

절대로 사탄에게

먹히지 않도록 철저하게 우리를 지켜 주실 것 이라는

교훈을 마태오가 전하고 있습니다.

 

 

※ 중풍병자를 고쳐 주시며 그의 죄까지 용서해 주실 수 있는

   메시아이신 예수님 ※

 

★ 9 장 1 절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카이 엠바스 에이스 플로이온 디에페라센 카이 엘덴 에이스 텐

 이디안 폴린)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텐 이디안 폴린)

직역: 그의 자신의 동네, 입니다.

 

8, 9, 장은 갈리레이아 와 주변을 2 차로 전도여행 하시면서 행하시는

내용들을 기록 하였으며

 

본 장 에서는 죄사함 까지 언급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부각해서 기록을 하고 있는 마태오 입니다.

 

자신의 동네라고 하신 지역은 가파르나움 입니다.

 

2 절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 데려왔다,(카이 이두 프로세페론 아우토)

예수님께서 가파르나움 본 동네로 도착 하시자 마자

여러사람에 의하여 

환자가 침상에 누여져있는 상태로 예수님앞에 왔습니다.

 

마르코 복음에는(2: 3, 4,절)

지붕을 뜯고 침상체 예수님앞에 내리우는 장면을 기록 하였는데

마태오는 이 과정을 생략하고

치유와 죄사함에 대한 핵심적인 것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카이 이돈 호 에수스 텐 피스틴 아우톤)

 

피스틴,(원형,피스티스)

믿음, 확신, 신뢰, 보증, 좋은믿음, 정직, 성실함, 신실함, 진실됨,

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향하는

믿음(피스티스)의 내용을 펼쳐보면

 

세부적으로 이러한 내용으로 믿음에 대한 구체적 개념들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의식적인 것과 실천적인 것을 동시에 해야하는 양면적인 단일행동을

옮겨야 하는 의무가 들어 있습니다.

 

반듯이 예수님께 가기만 하면 분명하게 완치될 수 있다는 확신의

의식적인 것과

이 의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신실함을 이들은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제일 좋아하시며 이들의 높은 믿음에

병의 완치와 죄사함의 선물을 안겨 주시고 있습니다.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다르세이 테크논 아피엔타이 수 하이 하마르티아이)

 

*테크논 은 정감이 깊은 단어로 친근감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여러 친구들이 한 친구의 아픔을 같이 느끼면서

예수님께 데리고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어 예수님앞에 줄을 달아 내려놓는

이들의 확신에 찬 믿음을 보시고 대단히 기뻐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근본목적 죄사함 이라는 언급을

이 환자를 통해 정식으로 당신의 권한을 선포 하시는 의미도

있습니다.

 

3 절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카이 이두 티네스 톤 그람마테온 에이판 엔 헤아우토이스)

 

율법학자 들이 이러한 판단이 내려지면

그 즉시 하느님을 모독한 당사자는

그 자리에서 돌로 맞아 죽는것은 당연한 논리요 정석 이었지만

그와 같은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속 으로만

중얼 거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위와 위엄 이시며 예수님을 쫒는 군중들의 의식이

대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고

아직 주님의 때 가 되지 않은 입장 이었기 때문 입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이것을 기점으로 하여

예수님의 약점 찾아 내기에 혈안이 되는 기초 단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후토스 블라스페메이)

블라스페메이,(원형,블라스페메오) 는 신성모독, 뜻 입니다.

 

이 들이 이런 판단을 하면

모든 백성들은 이들과 함께 돌을 들어 던져야만 하는

판단의 기준입니다.

 

지금 이들이 그런 판단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 율법학자 들은 율법에 대해서는 정통한자 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율법해석 에는 이견을 달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이 율법학자 들은 율법에 대해서는 풍성한 지식이 있을지

모르지만

성서와 율법의 본질속에 들어 있는

메시아의 본질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지식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구원 이라는 대 명제는

학문적인 지식과 세상적인 지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이 아니라

반듯이 하느님으로 부터 오는 은총 이라는 사실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 입니다.

 

4 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카이 이돈 호 이에수스 타스 엔뒤메세이스 아우톤)

 

*이돈,(원형,호라오)

주목하다, 관찰하다, 로

율법학자 들의 마음과 생각을 꽤뚫어 보시는 의미 입니다.

 

* 엔뒤메세이스,(원형,엔뒤메시스)

생각의 결과, 라는 뜻 으로

 

그로 인해서 무엇을 해야 겠다는 차후 행동의 유형 까지

결론을 내리고 구체적 으로 무었을 해야 겠다는, 뜻 입니다.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히나티 엔뒤메이스데 포네라 엔 타이스 카르디아이스 휘몬)

 

*히나티,: 어째서, 무었 때문에, 왜,

  엔뒤메이스데,(원형,엔뒤오마이),: 마음에 깊이 생각하다,

  포네라,(원형,포네로스): 나쁜, 불건전한, 악한, 사악한, 악의적인,

                          경건치 않은, 불법의, 부정한,

 

너희들 마음속에,(엔 타이스 카르디아이스 휘몬)

  카르디아이스,(원형,카르디아) : 심장, 양심, 중심, 가운데 부분,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율법학자 들이나 사두가이파 나 공의회 전체 일원은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드디어 찾아 내었고

 

신성 모독을 하고 있는 주제에

그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하는일 모든것은 합법화가 될 수 없으며

여기에서 부터

예수님을 신성 모독 으로 엮는 작업을 시작 하려는

그 동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미리 내다 보시며 무었 때문에?, 왜? 라고 하시며

십자가 제사의 수난을 일으키는 그들의 악행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계시는 뜻 입니다.

 

5 절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티 가르 에스틴 유코포테론)

 

*유코포테론,(원형,유코포테로스)

일하기 좋은, 이라는 뜻 으로

 

일어나 걸어 가라는

외형의 모습은 가시적인 결과물 을 보는 입장 이므로

효과가 있다라고 보겠지만

죄사함을 받았다 라고 하는것은 가시적 효과가 없으므로

믿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환자가 병이 낳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기적을 후자의 가시적인

효과로도 보여줄 것 이고

죄사함의 주권행사가 메시아에게 있음을

악한 생각을 하는 너희들 에게 보여 주겠다는 뜻 의 말씀 이십니다.

 

6 절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호티 엑수시안 에케이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에피 테스 게스

  아피에나이 하마르티아스)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사람의 아들, 해석은 8: 20 절 참조

 

*에피 테스 게스: 땅에서

게스(원형,게),

하늘에서 하느님이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것과같이, 라는

주의 기도문의 형식이며

 

* 아피에나이 하마르티아스,: 죄를 용서하여 주는,

     하마르티아스,(원형,하마르티아): 용서하다, 떠나가게하다.

   아피에나이,(원형,아피에미): 잘못, 위반, 범죄,

 

아담을 통해서 인류에게 찾아온 죄의 뿌리, 근원, 을

사람의 아들이 용서해 주는, 그 죄악이 빌붙어 있지 못하게 하는 권한

곧 내가 메시아 이고

하느님 인것 을 보여 주겠다, 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용서를 해 줄수도 있고 안 해 줄수도 있고

해주고 안해주는 그 상대도 내 임의로 할 수 있다는 단어가

엑수시안 입니다.

엑수시안의 뜻은 힘, 능력, 권위, 지배, 특권, 면허, 통치,

의 뜻이 있습니다.

 

7 절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카이 에게르데이스 아펠덴 에이스 톤 오이콘 아우투)

 

*톤 오이콘 아우투: 너의 집 으로.

  카이 에게르데이스: 즉시 건강을 회복하고 바로 일어나서

                     죄악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져서

                     죄악과 대항하는 자세로 다시 일어나서

  아펠덴: 그의 목적지로 떠나갔다.

 

8 절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이돈테스 데 호이 오클로이 에포베데산 카이 에독사산 톤 데온 톤

 돈타 엑수시안 토이아우텐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카이 에독사산 톤 데온 톤 돈타 엑수시안 토이아우텐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사람에게 라는 뜻 입니다.

 

마태오는

예수님의 제자 이면서 주님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안드로포이스, 라고 하는 단어로 표기한 것은

 

이 기적을 보고 있는 사람 들이

예수님이 죄를 사하시는 권능이 있는 것을 지켜 보았던 군중 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있으며

비판적인 의식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증인 으로서 표기를 하는 입장 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당신이 메시아 이심을 밝히었것만 

예수님을 바라보는 군중 들의 시각은

사람 으로서의 예수님을 보고 있었으며

백성들의 잘못된 시각을  

마태오의 입장 에서 비판을 가 하는 입장 입니다.

 

*에포베데산,(원형,다우마조)

찬미하다, 숭배하다, 경배하다, 위엄을 돌려주다, 영화롭게하다,

아름답게하다,  라는 뜻으로

 

백성들은 하느님께

400 년 만에 이러한 기적을 보게 하여주신 하느님께

경배와 찬미와 영광을 돌리고있는 것 에 대해서는

그대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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