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성모의 밤(2008050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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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kangsm5] 쪽지 캡슐

2008-05-02 ㅣ No.2753

 
<20080501>








 
 

 

 

 

 

아베마리아의 보호 안에서.......Auer Dirndl

 

 

 

 

너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번뇌도 쓰라림도
모두 다 사라지고


너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다 대면


내 마음은 풀리고
힘이 솟는다.


너의 가슴에 내 몸을 묻으면

하늘로 올라 간 듯...

 

 


나를

좋아한다는


너의 말을 들으면

나는 그만

.

.

.

 

 

 

 

 

詩; Heinrich H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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