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정성을 담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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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dschoya] 쪽지 캡슐

2002-05-24 ㅣ No.3378

안녕하세요? 행당동 성당 세실리아성가대 자칭 제비(바람잡이의 애칭임) 조대식 베드로입니다.

우리성당은 아담하기도 하고 가족같은 친근감이 있는 그런 곳이죠.

하지만 미사시간에는 약간은 좁아서 어깨를 부딪히며 신자들끼리 좀더 친밀하게 앉아서 미사를 봉헌하는 그런 성당이죠.

요근래에 강변대림아파트에 새로 입주하시고 또 좀 있으면 한신아파트도 새로 입주할 거고 점점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우리 성당의 신자수도 늘어가는 추세에 있죠.

 

그런데 성가대의 고정멤버는 조금씩 줄어들고(몇분은 새로 충원되었지만...) 특히 남성파트의 테너는 인원이 너무 적어 휴가도 못가고 참석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그래서 새로 오신 신자분이나 아니면 그동안 너무 노래방에도 못가고 노래부를 기회가 없어서 서운하셨던 분들께 참여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서슴치마시고 참여하시어 자신의 노래실력도 뽐내시고 미사에 참다운 봉헌의 기회도 가지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성당 사무실이나 성가대 단장님이나 단원들을 통해서 지원해 주십시오.

연습은 일요일 10시부터 11시 미사전까지와 미사후 잠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이렇게 일주일에 두번 있습니다.

 

기도와 성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여러분도 같이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피. 에수.

 

이 게시판을 수시로 열람하시는 우리 행당동 본당 청년 여러분들도 집에 계시는 형님, 오빠, 부모님께 이 내용을 알려 드려서 우리 본당의 가족같은 분위기에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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