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셔요? 추기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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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할아버지?
저번에 제가 저희 성당에서 청년 성서 모임 미사를 할거라고 말씀드렸었죠?
그런데 미사는 못 드렸구요.
아마 내년 2000년에는 드디어 청년 연합회에 단체로 등록이 될거 같아요.
너무 좋은 소식이죠?
그러면 좀더 연수 보낼때도 편해 질거 같구요.
좋은 소식을 드릴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참 감기가 지독해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몸 건강 하셔요.
또 편지 드릴께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한강 성당의 황 혜신 카타리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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