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칭찬릴레이<주님께서 쓰시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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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yglrara] 쪽지 캡슐

2004-03-16 ㅣ No.3053

  저희 모두는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 릴레이에 저희 성모성심회를 칭찬해 주신 모니카 회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하며 그 분께로 다가갑니다. 저희 성모성심회 회원들은 기꺼이 그 부르심에 응답했을 뿐입니다. 각기 다른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루듯이 각자가 주님께로 부터 받은 달란트를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어 드리는 회원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희 모두에게 일할 수 있는 힘과 좋은 몫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성당에는 드러나 보이지 않게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토요일이면 혼자 나오셔서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조 안나 자매님,저희가 음식할 때 쓰는 칼이 무디어질 때 쯤이면 말없이 칼을 가져다 숯돌에다 갈아다 주시는 김글라라 자매님 그리고 성모성심회 일이 바쁠때면 위령회 일로도 바쁘시면서 항상 나와서 도와주시는 김아가다 자매님과 윤마리아 자매님 등... 많은 분들이 조용히 본당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계시며 마땅히 칭찬받으셔야 할 분들입니다.

 

 이 모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다음 칭찬릴레이 주자는 ’이윤희 사라’ 자매님을 추천합니다.

 성모성심회 총무를 맡고 계시면서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쓰고 있는 아릅답고 사랑스러운 자매입니다. ^^

 

 끝으로 한결같이 성모성심회를 격려해 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교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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