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동성당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마태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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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6-19 ㅣ No.325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예수 성심 대축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마태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지혜롭다는 이들에게 감추신 것,

23절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너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소돔에서 일어났더라면그 고을은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 사람의 지혜슬기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성전-카파르나움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라네요.

 

(1코린1,21)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니~

(1코린3,18) 18 아무도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지혜의 그 길이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음임을구원의 가치 없음을 인정하는 그 부인버림으로~~ 구원의 참 진리십자가의 예수님께 돌아와야 하는 것이지요.

 

(요한3,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내 주심,

그래서~

(요한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다시 살리시는 그 길이 진리이지요.

 

(요한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대속의 십자가의 예수님이 진리,

그 진리께서~

(골로2,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들을 담은 우리의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히브10,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 세상의 지혜로는 그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그래서 철부지인 우리(제자)들에게 드러내 주심에 우리가 드려야할 감사를 예수님께서 드리는 것입니다.

 

26 그렇습니다아버지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또 아들 외에는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우리는 정말 하느님도 예수님도 알지 못합니다알 수가 없는 존재들이지요.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알려 주신다?

(에페1,4-5)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8,30)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선택한 이들에게 주시는 하느님과 그분 나라의 의로움과 영광(독사)은 하느님 사랑의 빛이십니다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그 의로움영광인 것입니다.(로마3,24참조)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성경을 십자가의 대속 그 진리가 아닌 제사와 윤리그리고 사람의 지혜가 만들어낸 규정과 교리계명으로 받으면 신앙이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어떻게?~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온유(풀라우스-풀어주다)

다시배워 무거운 짐을 풀어 다시 안식을 누리라는 말씀이신 것입니다그런데 예수님의 멍애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배워라?

제사를 드리는 열심과 사람의 지혜의 그 나를 버리고 돌아와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가 내 죄를 대속하신 내 십자가임을 깨닫는곧 그 십자가가 내 십자가 였음을 믿는다면무거웠던 짐 같은 신앙이 십자가의 용서로 안식으로 바뀔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제사는 십자가에서 단 한번으로 다 이루어진 것이지요지금은 십자가가 주시는 용서안식을 살 때인 것입니다.

 

(히브10,14. 18) 14 한 번의 예물로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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