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상신부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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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villanova] 쪽지 캡슐

2002-01-31 ㅣ No.1495

신부님 안녕하세요.

 

종로본당에 교적을 두고 있지만 공식 게시판에 들어와 본게 하도 오랜만이라 신부님의 좋은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와 있는줄 몰랐습니다.

 

정말정말 죄송하구요,앞으로 미사뿐만 아니라 이렇게 온라인으로 신부님의 글을 볼수 있게 되어 기쁨니다.

 

또한 신부님의 인기가 이리도 높은줄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저만 신부님을 좋아하는게 아니어서 조금은 질투도 느끼지만 암튼 우리에게 잠시나마 좋은 분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임신부님과 상신부님이 같이 우리 종로본당을 끌어 주신다면 아마도 많은 신자분들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만,더 많은 공부를 하러 가신다니 서운함이 앞선데도 할수 없지 싶네요.

 

주임신부님과 부제님과 상신부님께서 함께 계시는 요즈음의 우리 본당은 왠지 모르게 들뜨고 활기찬 느낌이 많이 생겨 좋아요.

 

아무쪼록 저희에게 많은 올바른 길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자주 게시판에도 들어와 보겠습니다.

 

                          이만 총총        프란치스코성가대 지휘자

                                           토마스빌라노바(김동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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