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RE: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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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대 [kjsp3052] 쪽지 캡슐

2002-08-28 ㅣ No.2972

그렇습니다. 우리 "중계동본당" 만한 본당이 서울에

대한민국에 어디 있겠습니까? 만여명에 이르는 큰

공동체를 이루며, 비록 번듯한 단독 건물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별다른 잡음 없이, 서로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고,대축일 미사엔 많은 교우들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함께 하는 공동체의 모습이

마치 시골의 공소 (너무 비약했나요) 교우들 같이

느껴지는 곳.

 일전의 작은 일은 해프닝으로 넘기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하여

각자의 맡은 바 소임에

열과성을 다하면 어떨까요?

 

김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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