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이에요...★☆

인쇄

서지영 [babynut81] 쪽지 캡슐

2000-10-25 ㅣ No.974

히히....

 

안녕들 하시죠...??

 

쉬는시간에 전산실에 왔는데...

 

오버를 하는바람에 지금 들어가면...

 

교수님께 더 나쁜 인상만 드리기 때문에..

 

그냥 재낄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요새 모기가 왜 그리 많은지..

 

아주 이것들이 절 밤마다 성질나게 만든답니다...

 

오늘도 리포트 낼게 있어서 자고 일어나서

 

새벽에 할라고  했다가 모기 자식들 때문에..

 

밤 꼴딱 새고 졸린눈 비비며 아침까지 하다가

 

왔습니다...

 

하하..그러나..괜찮습니다...

 

모기녀석들 중에 한마리가 오늘 아침에

 

저에게 비참하게 고문을 당했거든요...

 

살생은 금물..?? 이지만...

 

저에게 해가되는 것들은 정당방위로써...

 

가차없이....그게 당연한 거니까요..

 

많이 늦었지만..

 

재열오빠와..현규오빠의 를 축하드립니다...

 

292차...아주 새까만 후배들이니까..

 

더욱 이쁘게만 보이네요...^^ 호호..

 

(이글을 보는 현규오빠...: 아쭈 회합분위기

                                좋겠다..아...)

 

아...오늘로서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군요..

 

지난주 시험에다가...어제 나이팅게일 선서까지..

 

알바를 근 2주를 쉬고 있었는데...

 

오늘부터...다시...

 

그래도 도벌고 도먹으니까...

 

가는게 낫겠죠..

 

이왕 하는거 재미나게 열심히 해볼랍니다..

 

참, 저희 초등부...일요일날 성산동 성당에서

 

어린이들 2지구 성가잔치가 있었거든여..

 

알바땜에 많이 도와주지는 못해서 미안하기만

 

한데....연습때 보다 더 훨씬 열심히 해준

 

역시 실전에 강했던 ...

 

우리 공덕동 초등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단

 

말을 해야겠군요..

 

"얘들아 ....고맙다...

 

글구....이번이 전교의 달이란다..

 

친구들도 많이 데려오면  더 고마울거야...."

 

여전히 하는 광고...!!

 

초등부에서 멋지고 실력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인원: 0명  (많으면 많을 수록 좋죠...)

 

일시: 아무때나

 

조건: 눈 딱 감고 생각해봤을때...

       자기의 갈길이 이것이다 라고 생각되는

       형제자매님...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형제자매님

       밥 잘 못먹고 일해도 기초체력이 있어서

       끄떡 없으신 형제 자매님..

 

보수: 주님의 무한한 은총과 어린이들의 맑은

        웃음...

 

보너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초등부의 문을 두드리시는 순간..

          예쁘고 착한 유치부 교사의 재롱과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