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자유게시판
신부님의 오늘 강론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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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미사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시간 나는 되로 이글을 올리겠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7월 25일 오늘은 성 야고보 축일 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요한 복음사가의 친형이며 제배데오의 아들로 대 야고보라 하며 알패오의아들 야고보는 소 야고보라 합니다 사도요 순교자이며 예수님의 애제자 3명 중 한 분이시며 예수님께서는 이 세제자를 꾸준히 데리고 다니시면서 깨어있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야고보 성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 10후에 순교하셨습니다 사도로서는 첫 순교자입니다 야고보 순교후 그리스도 공동체는 로마의 압박이 무서워 뿔뿔이 흩어집니다 후에 안티오공동체가 생겨나고 그때 바울로 사도가 나타납니다
씁쓸한 일이 있다고 해서 서운해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그런 와중에서도 또 다른 것을 마련해 주십니다 원 공동체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마냥 서운해 하지마십시오 마음에 품고있으면 세속의 속물로 남습니다
교회는 그분의 잘라진 머리를 수습하여 스페인으로 보냅니다 스페인에 도착한 날이 7월25일, 그날을 교회는 성인의 축일로 정했습니다
시몬이 형 베드로의 그늘에 묻혀 드러나지 않았듯이 야고보 또한 요한의 그늘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지만 두 아들을 예수님의 오른편과 왼편에 안기를 원했던 어머니의 세속적인 소망은 하늘에서 천상 영광을 얻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만 생각하는 자는 자라는 과정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열매만 따 먹어면 그만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떨기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쪽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라고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우리의성당도 아마 그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인가 봅니다[이부분은 kimhj0727의 묵상]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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