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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송][NWC] [공통]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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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성가대 [piusmok5] 쪽지 캡슐

2010-03-20 ㅣ No.8581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화답송을 NWC 2.0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전례에 속하는 화답송으로서, 개정된 전례시편에 따라 수정하였으며, 복음환호송과 한 페이지에 인쇄하여 쓸 수 있도록 여백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박 마에스트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31(30),2와 6.12-13.15-16.17과 25 (◎ 루카 23,46)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 제가 당신께 피신하오니,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의로움으로 저를 구하소서. 제 목숨 당신 손에 맡기오니, 주님, 진실하신 하느님, 저를 구원하소서. ◎
○ 모든 원수들 때문에 저는 조롱거리가 되고, 이웃들을 소스라치게 하나이다. 아는 이들도 저를 무서워하고, 길에서 보는 이마다 저를 피해 가나이다. 저는 죽은 사람처럼 마음에서 잊히고, 깨진 그릇처럼 되었나이다. ◎
○ 그러나 주님, 저는 당신만 믿고 아뢰나이다.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제 운명 당신 손에 달렸으니, 원수와 박해자들 손에서 구원하소서. ◎
○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주님께 희망을 두는 모든 이들아. 힘을 내어라, 마음을 굳게 가져라. ◎


전례 안내

전통적으로 이날은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는다. 대신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그리고 영성체 예식만 거행한다. 본디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는 말씀 전례만 있었다. 그러다 차츰 십자가 경배와 영성체 예식이 도입되어 오늘의 전례로 고정되었다. 전례 개혁 이전에는 집전 사제만 성체를 모셨지만, 1955년 전례 개혁 이후로는 모든 교우에게 영성체가 허용되었다. 오늘은 금식재와 금육재를 함께 지킨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예수님의 죽음과 수난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인류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승리를 기뻐하며 이날을 보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절을 시작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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