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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균 [greathope] 쪽지 캡슐

2016-02-05 ㅣ No.369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는 성당에 미사보러갈때나 피정을 가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물론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던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 마음에 성체로 살아계시지만, 가톨릭이라는 공동체를 통해서,신앙이라는 정말 소중한 선물을 다른 천주교신자들과 나누고 미사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모시며 더 나아가 그말씀을 그 기적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일이니까요.

저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 입회하려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처음에 그리스도에 반하는 사람이었고, 그리스도를 배척했던 인물이지만 후에는 회개하고 주님을 그 누구보다 흠숭하고 순종하며, 주님의 사도가 된 성인이기에, 지난날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주님께 달려갔던 간절한 신앙심을 갖고있는 성인이기에, 이 공연을 통해 저의 신앙심을 다시 굳게 만들고, 제가 세례때 약속했고 다짐했던 성모님의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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