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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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거짓의 애비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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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ㅣ No.9282 국민이 죽어서 진실규명 해달라는데...
왜 막는 겁니까?
앞정서서 진실규명하고 사과해야할
시점에...
어째서 진실을 막는겁니까?
정부는 거짓의 애비입니까?
거짓의 자식들 돌보느라 애쓰십니다.
그러고선 교회가고 절에가서 기도 하겠지요.
당신들의 기도는 이런 곳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어떻게 진실을 밝히라하는데...
그것도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하는데...
이런 기본권마져 짓밟아 대는지?
말이 통하지 않는것은 짐승이라는 뜻이던지요?
국민이 뽑아준게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준 것이지
위에서 국민을 찍어누르라 뽑아준것인줄 압니까?
정부와 한나라당은
자멸의 길을 자신들이 선택해서 가고 있습니다.
자신들만 가면 좋으련만...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는지요?
용산사태가 남의 집 일이라서
남의 집 불구경 하듯 보았겟지요...
역지사지가 되지 않는 그대들...
그대들에게도 똑같은 아픔이 와야
그때 정신 차리실건지요?
그대들의 아들들이 부인이 남편이
구타로 죽은 흔적위에
그걸 무마시키기위해
불에 구워진 상태로 내동댕이쳐지고
공권력 마음대로
유족들의 허락없이
시신은 해부되고...
이렇게 되어도 그대들은?
그냥 덮어둘껀지요?
어떻게 최소한의 예의인 진실규명조차
막아섭니까?
정치인 이전에...
먼저 사람이 되십시요.
그대들을 위해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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